리로스쿨, 상반기 가장 많이 성장한 앱 꼽혀…사용자 수 172만명 > IT/과학기사 | it/science

중·고등학교 학사 통합 관리시스템 리로스쿨이 2023년 상반기 동안 한국인이 가장 많이, 오래, 자주 사용한 모바일 앱에 꼽혔다.

리로스쿨을 서비스하는 리로소프트는 8일 와이즈앱이 조사, 발표한 2023년 상반기 모바일 앱 결산을 통해 2023년 상반기 동안 한국인이 가장 많이, 오래, 자주 사용한 모바일 앱에 리로스쿨이 포함됐다고 밝혔다. 리로스쿨은 2023년 1월 대비 6월 사용자 수가 172만명으로 108만명이 증가했다.

리로스쿨은 현재 800여 중·고등학교에서 사용되는 학사 통합 관리시스템으로 관련 분야에서 매우 높은 시장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최근 5년 간 매년 100개 이상의 신규 학교가 새롭게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최근에는 교과학점제 운영에 따라 출석 처리의 불편함을 해소해주고자 ‘스마트학생증’ 서비스를 선보였다. 스마트학생증은 비콘을 활용해 자동으로 학생 등교와 출석을 처리하는 서비스다. 올해는 학부모 의견을 적극 반영해 ‘결석계 온라인 신청’과 ‘체험학습 온라인 신청’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유진상 기자 jinsang@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