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라인야후 "라인페이 서비스 종료"…소뱅 페이페이로 일원화 > IT/과학기사 | it/science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IT/과학기사 | it/science

日 라인야후 "라인페이 서비스 종료"…소뱅 페이페이로 일원화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313회 작성일 24-06-13 17:50

본문

뉴스 기사
[머니투데이 변휘 기자]
본문이미지
경기 성남시 분당구 라인플러스 본사로 직원들이 들어가고 있다. 2024.5.14/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일본 라인야후가 일본 내 모바일 송금·결제 서비스 라인 페이LINE Pay 서비스를 내년 4월말까지 순차적으로 종료한다고 13일 밝혔다.

라인야후는 "소프트뱅크의 페이페이Paypay와 일원화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이용자가 원하면 라인페이 잔액을 페이페이로 이전하는 서비스도 제공된다. 라인페이 사업의 종료는 일본에 한하며, 태국·대만 등의 라인페이 서비스는 계속된다.

2014년 일본 내 서비스를 시작한 라인페이는 올해 5월 기준 일본 가입자 4400만명을 넘겼다. 하지만 2018년 일본 소프트뱅크와 야후재팬이 내놓은 페이페이와 경쟁했고, 2019년 라인과 소프트뱅크가 라인야후로 합병되면서 두 가지 페이 서비스도 한 지붕 아래에 모였다.


이에 따라 라인야후의 페이 서비스 통합은 예정된 수순이었다는 게 업계의 시각이다. 다만 일각에선 소프트뱅크가 네이버NAVER를 상대로 라인야후 모회사A홀딩스 지분 매각에 협상에 나선 가운데, 라인페이 종료를 두고도 네이버 지우기가 아니냐는 분석도 나온다.

변휘 기자 hynews@mt.co.kr

ⓒ 머니투데이 amp;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2,062
어제
2,079
최대
3,806
전체
696,345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