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폐소생술로 상점주 생명 구했다…바로고 라이더 표창 > IT/과학기사 | it/science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IT/과학기사 | it/science

심폐소생술로 상점주 생명 구했다…바로고 라이더 표창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184회 작성일 24-06-26 09:22

본문

뉴스 기사
식당서 쓰러진 상점주를 CPR로 구한 이태훈 라이더
바로고 감사장과 경주시청 표창패 수여

심폐소생술로 상점주 생명 구했다…바로고 라이더 표창

이태훈 라이더가운데가 감사장 수령 후 김정혁 허브장왼쪽, 박성휘 허브장오른쪽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바로고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오동현 기자 = 바로고가 식당에서 쓰러진 상점주를 심폐소생술CPR로 구한 이태훈 라이더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26일 밝혔다.

경주천마허브 소속 이태훈 라이더는 지난 5월 29일 배달 음식을 받기 위해 경주시 동천동의 한 식당을 방문했고, 그곳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상점주를 발견했다. 당시 상점주는 몸 전체가 경직되고 호흡이 멈춰 위급한 상태였다.


이 라이더는 곧바로 119에 신고를 하고 CPR을 시작했다. 상점주가 호흡을 회복하자, 이 라이더는 구급대원이 도착할 때까지 상점주가 의식을 잃지 않도록 계속해서 큰 목소리로 말을 건네기도 했다. 이 라이더의 신속한 응급조치 덕분에 상점주는 병원으로 이송된 이후 상태가 호전돼 현재는 퇴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주시는 용기 있는 판단과 행동으로 시민의 생명을 지킨 이태훈 라이더의 공로를 인정해 경주시장 표창패를 수여했다.

이태훈 라이더는 "처음 겪는 상황이었지만 군 복무 시절 배운 CPR 실습과 평소 허브장님이 강조하셨던 안전 교육 영상 덕분에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었다"라며 “상점주님이 건강을 되찾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바로고 관계자는 "심폐소생술로 상점주님의 생명을 구한 이태훈 라이더님께 마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라이더님들의 경우 지역 곳곳을 누비며 배달을 수행하시기 때문에 동네 지킴이 역할까지 도맡아 하시는 경우가 많다. 앞으로도 라이더분들의 선한 영향력을 알릴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 전했다.

한편, 바로고·모아라인·딜버는 사회적 귀감이 되는 라이더를 발굴해 우리 동네 히어로로 선정하고 감사장을 전하고 있다. 지난 1월에는 흉기 난동범을 제압한 김신·이지훈·박근보·우종민 라이더, 4월에는 음주단속 도주 차량 검거에 기여한 권기훈 라이더에게 마음을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dong85@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한예슬, 결혼식 초읽기?…웨딩드레스 촬영
◇ 함수현, 은행원→무당 "평범하게 살려고 악썼다" 눈물
◇ 한선월, 숨진 채 발견…궁금한 이야기Y 제보 받는다
◇ 고소당한 강형욱 "진실 밝힐 것…허위비방 법적대응"
◇ 권혁수 "긁지 않은 복권이래서 45㎏ 감량했는데 꽝"
◇ 황정음, 전 남편 이영돈에 "9억 돌려달라" 소송
◇ 조혜련, 김구라 12세 연하 아내 질투…왜?
◇ 나나, 전신 타투 다 지워…청순여신의 반전 뒤태
◇ 75세 득남 김용건, 생후 6일차 손주 공개
◇ 박지윤 이혼 최동석 "카드값 4500만원 과소비야?"
◇ 장윤주, 상반신 탈의 파격 누드…톱모델은 역시 달라
◇ 이다해 "세븐과 혼인신고 안해"
◇ "돈 있으면 쳐봐라"…김호중 쇠파이프 몸싸움 영상
◇ 투애니원, 양현석과 회동…YG서 재결합하나
◇ 서예지, 2년만 복귀 시동…송강호 소속사 계약
◇ "여진구, 소주 5병씩 마셔"
◇ 이민우 "아역 때 반에서 3등…마흔살에 연기 중단"
◇ 연봉 8000만원 밀양 성폭행 가해자, 결국 퇴사
◇ 트럼프 "머그샷 찍은 날, 구치소에서 고문 당해"
◇ 배우 김청 "결혼 3일만에 이혼…산속서 살았다"

저작권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433
어제
2,068
최대
3,806
전체
697,784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