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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5년까지 3조 투자, 양자정보과학 인재 어디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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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134회 작성일 23-07-10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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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연-KAIST, 양자대학원 공동운영 협약

[아이뉴스24 정종오 기자] 정부가 양자정보과학에 적극 투자에 나서면서 관련 인재 양성에도 눈길이 쏠리고 있다.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과 한국과학기술원KAIST는 양자정보과학기술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양자대학원 공동운영 협약을 10일 체결했다.

정부는 최근 2035년까지 양자 분야에 최소 3조원을 투자해 양자정보과학 선도국과 비교했을 때 85% 수준의 양자 기술을 달성하겠다는 ‘대한민국 양자과학기술 전략’을 발표한 바 있다.

두 기관은 국내 양자 생태계 조성과 양자 분야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상위 수준의 양자정보과학기술 전문 인력을 양성할 양자대학원을 공동운영하기로 합의했다. 지난 2월 설립된 양자대학원은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올 가을학기부터 학사운영을 시작한다.

2035년까지 3조 투자, 양자정보과학 인재 어디 있나요?
KRISS가 개발 중인 50큐비트 초전도 양자컴퓨터 모형. [사진=표준연]

두 기관의 공간을 공동 캠퍼스로 삼아 KRISS 연구진과 KAIST 교원이 학생을 공동 지도하고 물리·전자·정보 등 다학제 분야의 전공과목을 공동 개발해 운영하는 것이 이번 협약의 골자다.

KRISS는 매년 양자대학원에 최대 10억원 이내의 연구비를 지원한다. 총 지원기간은 9년이며 3년마다 두 기관이 운영결과를 고려해 연장할 방침이다.

박현민 KRISS 원장은 “KRISS는 2000년대 초 양자기술연구소 설립 이래 양자통신#x2027;양자센싱#x2027;양자컴퓨팅 등 양자 분야 전반에 걸쳐 독보적 성과를 축적해왔다”며 “이 같은 현장경험을 KAIST의 우수한 교육 프로그램에 접목해 양자 강국 실현을 위한 인적자원 마련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광형 KAIST 총장은 “이번 협약은 대학과 정부출연연구기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연구와 교육의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의미 있는 시도”라며 “앞으로 양자대학원 공동운영을 통해 우리나라 양자 분야 국가경쟁력 강화와 전문인력 양성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종오 기자ikoki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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