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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폰 설거지하는 로봇·투명 노트북 놀랍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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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272회 작성일 24-02-27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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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WC 韓기업 부스 인파

삼성디스플레이 쇼 수천명 감탄

SKT ‘하늘 나는 택시’시선집중


바르셀로나 = 이예린 기자 yrl@munhwa.com

“Amazing! Incredible!”놀라워요! 믿기 힘들 정돕니다!

26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24’ 첫날. 삼성·SK 등 국내외 기업이 선보인 설거지 로봇과 하늘을 나는 택시 등을 보기 위해 엄청난 인파가 몰린 가운데 이 같은 탄성과 휘파람 소리가 터져 나왔다. 앱이 필요 없는 인공지능AI 스마트폰, 투명 노트북, 춤추는 로봇 개 등 해외의 미래 신기술에도 시선이 집중됐다.

이날 전시장 피라 그란 비아의 삼성디스플레이 부스. 스마트폰 ‘갤럭시Z 플립·폴드5’를 물에 담가 설거지하는 로봇을 보러 온 사람이 너무 많았던 탓에 이를 구경하기 위해 연신 까치발을 들어야 했다. 디스플레이 패널의 방수 기능과 견고함을 보여주기 위한 것으로, 로봇은 스마트폰에 통후추를 뿌려 이를 수세미로 갈기도 했다. 해당 퍼포먼스에도 화면은 멀쩡했다. 이날 만난 콜롬비아 정보기술IT 인플루언서틱톡 팔로어 220만여 명 줄리언 가르시아 아리아스 씨는 “쇼가 너무 재미있었다”며 “튼튼한 패널은 갤럭시 스마트폰을 꾸준히 쓰는 이유 중 하나”라고 말했다. 최주선 삼성디스플레이 사장은 오전 내내 해당 부스를 지키며 관람객들과 대화를 나눴다. 이날 270㎡84평 규모의 삼성디스플레이 부스엔 5000여 명이 다녀간 것으로 추산됐다.

2025년 말 출시할 예정인 하늘을 나는 택시도심항공교통·UAM를 공중에 띄운 SK텔레콤 부스도 발 디딜 틈이 없었다. 첫날에만 1만3395명이 해당 부스를 찾았다. 날개 길이만 10.7m, 무게 1815㎏에 달하는 기체의 실물 모형이 하늘을 날며 시선을 집중시켰다. 기자가 직접 인천국제공항에서 서울 중구 SK T타워로 날아가는 것을 가정한 UAM을 타보니 공중에서 영상통화와 검색까지 가능했다. 공중에 떠서 좌우와 위아래로 2분간 이동하다가 착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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