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시스터즈, 지난해 영업손 480억원 "올해 흑전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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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내 신작 3종 출시 예고
프라임경제 데브시스터즈가 2023년 4분기 및 연간 실적을 발표했다.
데브시스터즈는 2023년 연간 누적 매출은 1611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공시했다. 영업손실은 480억원, 당기순손실은 490억원으로, 4분기 기준 △매출 378억원 △영업손실 118억원 △당기순손실 159억원을 기록했다.
4분기 매출액은 기존 라이브 게임들 선전으로 전 분기 대비 약 8.9% 증가했다. 주요 이슈로는 중국 출시 이후 급부상한 쿠키런: 킹덤과 국내 애플 매출 순위 6위에 오른 쿠키런: 오븐브레이크의 성과가 크게 작용했다. 더불어 조직 및 제도 재정비에 따른 기타비용 절감 효과로 4분기 적자폭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데브시스터즈에 따르면 올해는 조직 비용 효율화 정책이 본격적으로 반영되며, 전반적인 손익 구조가 개선될 전망이다.
또한 올해 1분기에는 쿠키런: 킹덤 중국 매출 본격 반영 및 3주년 업데이트 성과 등을 기반으로 분기 매출 우상향 진입이 예상되며, 업데이트와 이벤트로 중국 시장 성과를 높일 계획이다.
데브시스터즈는 올해를 통해 주요 라이브 게임 및 신작의 매출 극대화와 조직 및 손익 관리를 통한 흑자 전환이 목표로 내세웠다.
특히 쿠키런 IP를 기반으로 한 모바일 신작 출시로 제품 라인업을 확대하고 수익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1분기에는 쿠키런: 마녀의 성을 시작으로 2분기 쿠키런: 모험의 탑, 하반기에는 쿠키런: 오븐스매시를 선보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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