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마브렉스 "사전정보 제공 없었다…내부조사서 재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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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입장문 내고 사전정보 제공 의혹 재차 반박
[아이뉴스24 박예진 기자] 넷마블의 블록체인 전문 자회사 마브렉스가 MBX 코인 상장 관련 사전 정보 제공 의혹에 "비공개된 정보를 어느 누구에게도 사전에 제공한 적 없다"고 거듭 강조했다. 25일 마브렉스는 입장문을 내고 "마브렉스는 코인 발행 및 유통, 탈중앙화거래소 상장 이후 2022년 3월부터 국내외 다수의 중앙화거래소에 상장 의향 전달 및 신청을 동시 진행했다"고 말했다. 이어 "보편적으로 상장 신청을 하더라도 거래소로부터 장기간 응답이 없는 경우가 많고, 상장이 확정되더라도 관련 여부와 구체적 상장 시점 등은 상장 계약 체결과 함께 거래소로부터 통보 받는 형태이기 때문에 신청사에서는 관련 정보를 미리 취득할 방법이 없다"면서 "즉 거래소가 구체적인 상장 가능 여부와 시점을 알려주지 않으면 회사로서는 알 방법이 없기에, 회사 임직원 누구도 상장 시점에 관한 정보는 전혀 알 수 없었다"고 설명했다. 또 "마브렉스는 이미 지난 12일 비공개 정보를 어느 누구에게도 제공한적이 일체 없음을 밝힌 바 있다"면서 "추가로 지난 23일 진상조사단에서 요청한 내부 조사를 철저히 재차 진행했으며 어떠한 내부 정보도 제공한 적이 없음을 다시금 확인했다"고 밝혔다. /박예진 기자true.art@inews24.com[관련기사] ▶ [초점] 여름에 모텔서만 쓰던 이 제품…삼성·LG 판 키운다 ▶ [초점] 게임체인저 전고체 배터리…대량생산 길 열리나 ▶ "1천원 소주가 배달하면 4천원" 자영업자에 뿔난 소비자들 ▶ 멈출 줄 모르는 카플레이션…현대차, 승용차 평균 5천만원 웃돌아 ▶ [누리호 3차 발사-속보] 누리호, 오늘 발사 불가능 ▶ [누리호 3차 발사, D-1] "장미로도 때리지 마라" ▶ 심상찮은 챗GPT 금지령...삼성·애플에 이어 월가도 돌아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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