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탑·아레스·미니게임…하반기 게임시장 3대장 급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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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하반기에 모습을 드러낸 신작들이 이용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각기 다른 매력을 무장하면서 까다롭고 다양한 이용자들의 입맛을 맞추면서다.
2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넷마블과 카카오게임즈, 컴투스 등이 각각 출시한 신의 탑: 새로운 세계, 아레스: 라이즈 오브 가디언스, 미니게임천국 등이 순위를 휩쓸고 있다.
지난달 26일 출시한 신의 탑: 새로운 세계는 누적 조회수 60억 회를 돌파한 네이버웹툰 신의 탑을 기반으로 제작된 수집형 애니메이션 RPG로 국내 구글 플레이 매출 4위에 올랐다.
신의 탑: 새로운 세계는 원작을 압도적인 퀄리티로 구현한 동시에 주인공 밤이 아닌 이용자가 비선별인원으로 탑을 오른다는 독특한 설정으로 색다르게 그려냈다.
특히 스토리 모드, 모험 모드 등에서 풀더빙으로 무장한 수준 높은 스토리 컷신을 적재적소에 활용해 한 편의 애니메이션을 감상하는 듯한 몰입감을 선사하는 한편 원작에서는 확인할 수 없던 인물 간 뒷이야기 등 게임 오리지널 스토리를 제공해 원작 팬들까지 새롭게 사로잡았다는 평가다.
또한 속성별 전투 및 위치에 따른 역할분담 등 전략성을 무장했고 점령전과 모의 전투실, 아레나, 시련 구역 등 다양한 콘텐츠를 직관적인 UI인터페이스와 탁월한 UX사용자경험로 구현한 넷마블표 모바일 게임 개발 노하우를 뽐내며, 다각도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 7월 25일 출시한 카카오게임즈의 MMOPRG 아레스: 라이즈 오브 가디언스는 국내 구글 플레이 최고 매출 2위를 기록했다.
아레스: 라이즈 오브 가디언스는 기본적인 MMORPG 문법에 독창적인 SF 세계관이 절묘하게 어우러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대 3개 슈트를 이용한 슈트 체인지로 또다른 재미를 더했으며, 스타일리시한 공격과 탄탄한 맷집, 광범위한 마법 공격, 폭탄으로 상대를 일격에 제압하는 등 다채로운 전투 방식이 새로움을 선사했다.
여기에 다양한 협동 경쟁 기반 멀티 콘텐츠와 디테일과 속도감을 무장한 고퀄리티 그래픽이 차별화된 재미를 제공한다.
카카오게임즈는 성원에 보답하는 의미로 양대 마켓 인기 1위기념 보상, 주말 접속 보상, 고급 슈트 지급하는 성장 지원 보상 및 다양한 게릴라성 보상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달 27일 글로벌 출시한 컴투스의 신작 미니게임천국은 국내 구글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어에서 인기 순위 1위를 달성했다.
미니게임천국은 피처폰 시절 국민 게임으로 불리며 누적 19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미니게임천국’ IP지식재산권을 기반으로 약 10년만에 선보인 신규 타이틀이다.
뚫어뚫어, 뿌려뿌려, 날아날아 등 터치 한 번으로 쉽고 단순하게 플레이할 수 있는13종의 미니게임과 귀엽고 아기자기한 53종 캐릭터가 특징이다.
또한 히든 캐릭터 등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도전 과제 및 퀘스트, 경쟁심을 자극하는 메달 배틀 등 몰입감을 더해줄 콘텐츠도 다양하게 마련됐다.
컴투스는 여러 가지 콘셉트의 이벤트 대전을 비롯해 재미있게 플레이할 수 있는 즐길 거리를 지속적으로 소개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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