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빌더AI-딥픽셀, AR커머스 위한 3D 콘텐츠 기술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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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기술 스타트업 리빌더AI와 AI 커머스 솔루션을 개발한 딥픽셀이 증강현실AR 커머스를 위한 3D 콘텐츠 기술 협력에 나섰다. 양사 모두 창업 직후 네이버 D2SF의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리빌더AI는 경량화 된 3D 모델을 쉽고 빠르게 생성·복원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으며, 특히 금속이나 반짝임을 고려해 물체 재질을 높은 퀄리티로 표현하는데 강점을 가지고 있다. 최근 이녹스로부터 브릿지 투자를 유치했으며, 오는 10월에는 생성 AI 기술을 활용해 물체를 3D로 변환한 후 자동으로 후보정하는 솔루션 ‘VRIN 엔터프라이즈’를 출시할 계획이다. 딥픽셀은 가상 피팅 솔루션 대표 기업으로, 롯데면세점, 골든듀 등 90여 개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다. 최근에는 AR 가상 피팅 기술을 활용한 광고 솔루션 ‘스타일AR 심리스’를 런칭해, 고객사를 확장 중이다. 이용자들의 가상 피팅 횟수, 제품 상세 페이지로의 전환율 등에서 유의미한 지표를 달성해, 제품 및 브랜드 광고 효과를 성공적으로 입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AR 커머스, 특히 패션 분야 가상 피팅에 최적화해 실감형 3D 콘텐츠의 제작 기술 고도화에 힘쓸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리빌더AI는 실제 제품의 사이즈를 반영하고 높은 퀄리티의 재질을 구현하는 3D 콘텐츠 생성 자동화에, 딥픽셀은 이용자가 실감나는 가상 피팅을 경험하기 위한 콘텐츠 설계에 집중하기로 했다. 리빌더AI 김정현 대표는 “이번 협업을 통해 AR 커머스에 특화한 3D 콘텐츠를 쉽고 빠르게 만들 수 있는 AI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딥픽셀과의 협업으로, 고객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딥픽셀 이제훈 대표는 “AR 비즈니스에서 3D 콘텐츠의 경량화 및 저비용화는 매우 중요한 핵심 과제이며, 뛰어난 3D 모델링 기술을 보유한 리빌더AI와 기술 협력을 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협업을 통해 AR커머스 생태계를 더욱 활성화시키는 데 앞장 설 것”이라고 전했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 “문신한 사람은 들어오지 마세요” 수영장·헬스장서 확산되는 ‘노타투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임신 왜 안 했냐고 목덜미 쥐고 흔들어”…피해자 父가 전한 바리캉男 만행 ▶ “어린이집 교사 가슴 너무 커”…민원 넣고 아동학대로 신고한 女 ▶ “당당하게 벗은 내가 문제냐”… ‘비키니 라이딩’ 처벌 두고 갑론을박 ▶ 순찰차서 낮잠 경찰, 주민이 신고하자 ‘셀프 종결’…감찰 착수 ▶ “성관계는 안했어” 안방 침대서 속옷만 걸친 채 낯선 남자와 잠자던 공무원 아내 ▶ "남편이 몸캠피싱에 걸렸다"…이혼 요구한 아내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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