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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비전 프로 보고 마크 저커버그가 안심한 이유 "내가 원하던 기기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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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68회 작성일 23-06-09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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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팬데믹 이후 첫 올핸즈 미팅 열어;"새로운 기술 없고 방향 다르다" 언급

애플 비전 프로 보고 마크 저커버그가 안심한 이유 “내가 원하던 기기 아냐”
지난 3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최대 게임 컨퍼런스 GDC2023에서 참가자들이 메타 퀘스트2를 체험하고 있다. /샌프란시스코-정혜진 특파원

[서울경제]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가 애플이 출시한 증강현실AR 하드웨어를 두고 “혼자 소파에 앉아서 하는 기기”라며 메타의 경쟁 상대가 되지 않을 것이라고 자부했다.


8일현지 시간 정보기술IT 매체 더버지 등은 저커버그 메타 CEO가 미국 실리콘밸리 먼로파크 본사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올핸즈 미팅을 진행한 가운데 “애플 비전 프로가 메타가 가지 못한 새로운 영역을 보여주지 않았다”며 “최소한 내가 원하는 기기는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번 올핸즈 미팅은 메타가 팬데믹 이후 본사에서 개최한 첫 전체 회의였다.



애플 비전 프로 보고 마크 저커버그가 안심한 이유 “내가 원하던 기기 아냐”
/사진 제공=애


참석자들은 저커버그가 다소 안심하는 모습이었다고 전했다. 저커버그가 자신감을 갖게 된 부분은 애플 비전 프로 기기의 상호작용 방식의 차이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저커버그는 가상현실VR을 통해 서로 다른 공간에 있는 개인들이 상호작용 하는 기기를 구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그는 “메타의 AR·VR 헤드셋인 퀘스트는 무언가 활동을 하면서 사람들이 새로운 방식으로 상호작용하고 가까운 감각을 느끼는 데 초점을 두는 데 반해 애플이 보여준 방식은 달랐다”며 “우리는 제품 시연을 통해 혼자 소파에 앉아 있는 이만 봤다”고 짚었다. 이어 그는 “이 방식도 미래의 컴퓨팅의 한 비전일 수 있지만 적어도 내가 원하는 방식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또 저커버그는 애플 비전 프로의 높은 가격대가 이용자들에게 다가가기 어려운 만큼 메타에 승산이 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는 “메타가 새로 출시한 퀘스트3가 499달러임에 반해 비전 프로 가격은 3499달러에 달한다”며 메타가 더 대중적인 반응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봤다.


이날 메타는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등 대표 서비스에 생성형 인공지능AI을 대폭 탑재하겠다고 밝혔다. 이를테면 고객은 텍스트 지시를 통해 사진을 수정하고 이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올릴 수 있다. 또 왓츠앱과 페이스북 메신저를 통해 AI에이전트가 서로 다른 성격과 능력치를 갖고 이용자들이 맞춤형으로 메시지를 보내는 데 도움을 주도록 할 방침이다.

실리콘밸리=정혜진 특파원 made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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