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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톱보다 투톱 쓰는 광고 인기…비결은 케미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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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207회 작성일 23-09-25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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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엔무브 광고. /사진=제일기획
두 명의 광고 모델을 기용한 광고들이 주목받고 있다. 두 모델의 케미스트리chemistry, 호흡를 활용해 광고 메시지를 보다 자연스럽게 전달하고 화제성을 확보하며 광고 효과를 높일 수 있어서다. 또 각 모델들의 이미지와 캐릭터를 브랜드의 다양한 특징과 연결시켜 풍부한 광고 스토리를 구성할 수 있기에 최근 업계에선 투톱 광고를 선호하는 추세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투톱이 적용된 대표적인 광고는 SK엔무브 amp; ZIC지크 브랜드 캠페인이다. 드라마 도깨비에서 브로맨스 케미를 보여준 배우 공유와 이동욱을 모델로 캐스팅한 이 광고는 두 배우의 매력과 브랜드의 특징을 효과적으로 연결시켰다는 평가다.

광고는 지크와 SK엔무브 브랜드를 대표하는 공유와 이동욱의 케미를 통해 각 브랜드의 강점을 자연스럽게 전한다. 공유가 대한민국 엔진오일 브랜드 1위, 지크를 언급하면 이동욱은 "그 지크를 만드는 SK엔무브가 전기차의 에너지 효율을 높여준다"고 이어받는다. 광고의 엔딩을 본인이 담당하고 있는 브랜드로 마무리하기 위해 서로 티격태격하면서 웃음을 유발한다.

이환석 제일기획 CD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공유와 이동욱의 케미를 활용해 기업 브랜드와 제품 브랜드의 딱딱할 수밖에 없는 메시지를 누구나 귀 기울이게 만들고자 했다"고 말했다.

또 이번 광고는 영화와 같은 영상미를 위해 모노 톤으로 제작, 컬러 톤으로 제작된 대다수 광고와 차별화를 꾀했다. 광고는 유튜브 누적 조회수 300만뷰를 돌파했고 25일 컬러 버전도 공개돼 호평을 받고 있다.

동서식품의 맥심 슈프림골드 광고도 배우 박서준과 배현성을 광고 모델로 내세웠다. 소속사 선후배인 둘의 케미를 적절히 활용했다. 스프라이트는 실제 대학 시절부터 친구인 가수 로꼬와 그레이를 모델로 내세웠다.

조승현 제일기획 캐스팅 디렉터는 "두 모델의 케미에 따라 브랜드의 이미지와 광고 선호도가 달라질 수 있어 모델들의 케미를 사전에 충분히 고려해야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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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영 기자 you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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