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디지털 인재 양성에 5대 은행 함께한다…SSAFY에 NH농협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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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은 12일 서울 강남구 ‘삼성청년SW아카데미SSAFY’ 서울 캠퍼스에서 NH농협은행과 ‘청년 취업경쟁력 제고 및 디지털 인재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승희 삼성전자 CR담당 사장, 이석용 NH농협은행 은행장, 이훈규 아이들과미래재단 이사장, 정석목 멀티캠퍼스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2019년 8월 삼성청년SW아카데미 광주캠퍼스에서 교육생들과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삼성전자 NH농협은행을 포함한 5개 은행은 각 5억원씩 출연해 총 25억원 규모 기금을 조성했다. 해당 기금은 SSAFY 협력 NGO인 ‘아이들과미래재단’을 통해 SSAFY에 기부된다. 교육생의 취업 경쟁력을 높이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삼성그룹 관계자는 "SSAFY를 통해 SW인재를 확보해 온 은행들이 SSAFY 지원에 나서면서 교육생은 폭넓은 금융권 특화 교육과 취업 지원을 받고, 은행들은 실력있는 SW 인재를 확보하는 청년과 기업의 ‘상생의 선순환’이 본격화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혜원 기자 sunone@chosunbiz.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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