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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자국우선주의, 디파이 생태계에 미칠 영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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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9회 작성일 25-01-23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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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김윤희 기자 = 친親 가상정책을 공약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최근 자국 우선주의America First 정책을 펼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정책은 달러 변동성 및 전통 금융 시장의 불확실성을 확대시켜, 디파이DeFi 관련 생태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분석이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트럼프 일가가 지원하는 가상자산 프로젝트 월드리버티파이낸셜WLFI은 트럼프의 취임 전후로 이더리움ETH 등 6종의 토큰을 매수했다. WLFI는 트럼프의 취임을 기념하기 위해 △체인링크LINK △트론TRX △에이브AAVE △에테나ENA 등을 추가 매입했다고 밝혔다. 다만 국채와 관련된 온도파이낸스ONDO는 추가 매수하지 않았다.

트럼프의 자국 우선주의 정책은 △보호무역주의 △강 달러정책 △재정 적자 확대 등 특징을 가진다. 높은 관세와 수입 제한을 통해 미국 내 제조업과 경제를 우선적으로 보호하며, 이와 함께 자국 내 경제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달러 가치를 높이는 정책을 펼치는 것이다. 이로 인한 감세와 인프라 투자로 인해 국채 발행 증가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트럼프의 정책은 디파이 관련 코인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측된다. 먼저 자국 우선주의가 강한 달러 정책으로 이어질 경우, 글로벌 경제에서 달러 부족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 이러한 상황에선 스테이블코인USDT, USDC 등 의 수요가 증가할 가능성이 크다. 이는 디파이 플랫폼에서의 거래와 유동성도 촉진할 수 있다.

반면 대규모 국채 발행으로 인해 달러가 약세를 보인다면, 투자자들이 디파이 코인과 같은 대체 자산으로 자금을 이동시킬 가능성이 높다. 이더리움ETH, 비트코인BTC과 같은 주요 자산뿐만 아니라, 디파이 프로토콜 기반 코인유니스왑, 에이브 등의 가치도 상승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아울러 트럼프의 보호무역주의로 인해 글로벌 금융 시스템에 긴장을 초래할 수 있다. 금융 시스템에 긴장감이 감돌게 되면 전통 금융 시스템에 대한 신뢰가 낮아질 수 있다. 이로 인해 디파이 플랫폼은 탈중앙화된 대안으로 주목받게 되고, 더 많은 사용자가 유입될 가능성이 있다는 예측이다.

벤 저우 바이비트 최고경영자CEO는 "트럼프 2기 행정부가 출범하면서 디파이 등 블록체인 시장 전반에서 성장이 가속화될 것"이라고 전망을 내놨다.

다만 규제 강화와 국제 금융 시장의 긴장은 디파이 시장의 변동성을 증가시킬 가능성도 있어 투자에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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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희 yhjg828111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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