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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톡, 전통시장과 상생하는 #WeGrow 프로젝트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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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4회 작성일 24-12-12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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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 통인시장에서 틱톡이 소상공인에게 틱톡을 활용한 시장 홍보 방법을 안내하고 있다./틱톡 제공

서울 종로구 통인시장에서 틱톡이 소상공인에게 틱톡을 활용한 시장 홍보 방법을 안내하고 있다./틱톡 제공

글로벌 숏폼 동영상 플랫폼 틱톡TikTok이 서울경제진흥원SBA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서울시 전통시장 소상공인 지원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WeGrow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서울시 종로구 통인시장과 동작구 노량진 수산시장 등 두 곳의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펼쳐졌다. 틱톡은 서울경제진흥원과의 협력을 통해 이들 시장의 소상공인들에게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을 제공하고, 유명 틱톡 크리에이터들과 협업해 시장을 홍보하는 등 전통시장을 효과적으로 활성화하기 위한 다방면의 프로그램을 기획, 진행했다.

틱톡은 디지털 플랫폼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틱톡을 통한 마케팅 및 콘텐츠 제작 교육을 진행했다. 40명 이상의 소상공인이 참석한 세션은, 틱톡 플랫폼의 특성을 이해하는 교육과 함께 틱톡 계정 개설부터 동영상 편집까지 직접 체험하여 디지털 콘텐츠 제작에 대한 심리적 장벽을 낮추도록 도왔다.


아울러 틱톡은 전통시장의 공식 틱톡 계정 개설을 도와 국내외 관광객들과 시장이 더욱 적극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창구를 만들었다. 이를 통해 소상공인들은 스스로 콘텐츠를 제작하고, 틱톡을 통해 국내외로 소통하며 새로운 판로를 개척할 수 있게 됐다.

지난 5개월간 총 182건의 콘텐츠가 제작됐으며, 통합 조회 수는 약 3000만회, ‘좋아요’ 수는 약 100만개를 기록했다. 또한 틱톡의 #WeGrow 프로젝트 중 국내외 틱톡 크리에이터의 방문 및 콘텐츠 생성이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했다고 긍정적으로 답한 상인이 80% 이상으로 소상공인들의 만족도도 높게 나타났다.

류동근 틱톡코리아 공공정책 총괄은 “#WeGrow 프로젝트는 틱톡과 크리에이터들이 가진 강력한 영향력을 통해 전통시장의 역동적인 매력을 전 세계에 소개했다”며 “소상공인들의 디지털 역량 성장을 지원할 수 있어 의미 있는 프로젝트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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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탁 기자 kt87@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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