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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내일 주총서 김영섭 대표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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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62회 작성일 23-08-29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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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찬성에 주총 통과 무난할 듯…경영 안정화 속도 전망

프라임경제 KT030200가 반년 넘게 지속된 리더십 공백 상태를 마무리하고 오는 30일 차기 대표이사를 확정한다. 김영섭 차기 대표이사 후보는 최대주주인 국민연금의 지지를 바탕으로 무난히 주총 문턱을 넘을 전망이다.

KT, 내일 주총서 김영섭 대표 선임

KT는 오는 30일 서울 서초구 KT연구개발센터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대표이사 선임 등 4개 안건을 처리한다.

업계에선 김 후보의 대표이사 선임 안건 통과를 점친다. 김 후보는 이번 주총에서 참여주식의 60% 이상 찬성표를 얻을 경우 대표이사 선임이 확정된다. 직전 대표 선임 절차와 비교하면 조건50%→60%이 강화됐다. 임기는 2026년 정기 주총일까지로 2년7개월이다.

특히 KT 최대주주6월 말 기준 7.99% 보유인 국민연금이 4개 안건에 모두 찬성하기로 방향을 정하면서 김 후보의 대표 선임이 무난하게 의결될 것으로 전망된다.

주요 주주인 현대차그룹과 신한은행 등도 국민연금의 방침을 따를 것으로 관측된다. 외국계 의결권 자문사인 글래스루이스와 ISS는 일찌감치 찬성 입장을 정했다.

임시 주총에서 김 대표 선임이 확정되면 KT는 무려 9개월 만에 경영 공백을 끝내게 된다.

김 후보자는 LG그룹에 오랫동안 몸담은 LG맨이다.

그는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LG 전신인 럭키금성상사에 입사했다. 이후 LG CNS 하이테크사업본부장, 솔루션사업본부장을 거쳐 지난해 LG CNS 대표이사로 퇴임했다. 2014년에는 LG유플러스032640에서 최고재무책임자CFO인 경영관리실장부사장을 역임했다.

김 후보가 대표 취임에 성공하면 인적 쇄신을 단행하고, 새 성장 전략을 제시하는 등 경영 안정화에 속도를 낼 것으로 관측된다.

또한 KT를 향한 이권 카르텔 비판을 극복하고 여권과의 관계를 회복해야 할 과제를 떠안았다.

현재 김 후보는 주로 광화문 본사로 출근하면서 경영 현안 보고를 받고 조직 현황을 파악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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