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네·렘켄, 에이펙스 SW로 자율주행 농기계 개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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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펙스에이아이Apex.AI는 크로네Krone·렘켄Lemken과 상용화 가능한 자율주행 농기계의 공동 제품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에이펙스에이아이는 모빌리티 및 자율주행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안전 인증 기반의 소프트웨어 개발 기업이다. 크로네는 농기계 및 정밀 농업 기술 제조사다. 렘켄은 경작·파종 및 지속 가능한 작물 관리를 위한 기계 제조사다. 에이펙스에이아이에이펙스에이아이와 크로네·렘켄이 공동으로 개발하는 자율주행 농기계 콘셉트 차량 / 에이펙스에이아이 농부들은 가용 작업 역량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디지털화 및 자동화에 점점 더 의존하고 있다. 가축 사육을 지원하는 로봇이나 경작지에서 고도로 자율적으로 작업하는 농기계와 같은 혁신 기술의 활용을 점차 늘리는 추세다. 에이펙스는 현장에서 이미 성능이 입증된 상용 콤바인드 파워 차량이 향후 농부들의 시간을 절약하고 정확한 작업 품질을 유지할 수 있게 해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콤바인드 파워 아키텍처의 핵심 소프트웨어 기능은 로봇 운영 체제인 ROSRobot OS를 기반으로 한다. 이는 에이펙스에이아이 소프트웨어를 콤바인드 파워 제품의 후속 양산화 개발에 이상적인 요소가 될 수 있다. 에이펙스에이아이Apex.AI와 크로네·렘켄이 공동으로 개발하는 자율주행 농기계 콘셉트 차량 / 에이펙스에이아이 크로네의 개발자 마누엘 볼크Manuel Volk는 "에이펙스에이아이와 협력하면서, 우리는 ROS 및 ROS 2 기반 개발 솔루션으로부터 Apex.Grace 기반 시리즈 솔루션으로 전환하고 보안 기능을 구현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는 점을 알게 됐다"며 "많은 개발자가 이전 ROS 및 ROS 2 작업을 통해 에이펙스에이아이 SDK의 개념과 도구에 익숙하기 때문에 회사 내 학습 곡선 역시 빨라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렘켄의 개발자 미하엘 니엔하우스Michael Nienhaus는 "에이펙스에이아이를 사용하면 사용 중인 하드웨어로부터 크게 독립적인 앱을 개발할 수 있어 개발 프로세스를 가속화할 뿐 아니라 복잡성도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에이펙스에이아이는 독일에 뿌리를 둔 미국 기업으로서 자율주행 차량용 운영체제 개발에 특화돼 있다. AGCO와 폭스바겐 MOIA 등 농업 및 자동차 분야에 다양한 파트너사를 보유했다. 에이펙스에이아이의 애자일 방식의 재연 가능한 SDK를 통해 고객은 소프트웨어 개발 속도를 크게 높일 수 있으며, 개별 앱에 맞게 맞춤화 할 수 있다. 이광영 기자 gwang0e@chosunbiz.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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