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24 8GB 램 고집하더니…아이폰16에 따라잡히나 [1일IT템] > IT/과학기사 | it/science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IT/과학기사 | it/science

갤럭시S24 8GB 램 고집하더니…아이폰16에 따라잡히나 [1일IT템]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469회 작성일 24-02-21 06:01

본문

뉴스 기사
지난달 26일 오전 서울 종로구 KT플라자 광화문중앙점에서 갤럭시 S24 사전 구매고객이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뉴시스
지난달 26일 오전 서울 종로구 KT플라자 광화문중앙점에서 갤럭시 S24 사전 구매고객이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뉴시스

삼성전자의 최신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24 일반 모델이 8기가바이트GB 램을 탑재한 가운데 아이폰16·아이폰16플러스에도 8GB 램이 장착될 것이라는 전망이 힘을 얻고 있다. 한 때 램크루지라는 별명이 붙었던 애플에 램 사양을 따라잡히는 셈이어서 삼성전자가 원가 절감에만 신경써온 것 아니냐는 비판 여론이 다시 제기될 것으로 보인다.

21일 정보기술IT 업계와 중국 IT 매체 마이드라이버스 등에 따르면 애플은 아이폰16·아이폰16플러스에도 전작보다 램 용량이 2GB 더 많은 8GB 램을 채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이폰16 예상 렌더링
아이폰16 예상 렌더링

애플은 아이폰14 시리즈 전 모델에 6GB 램을 제공했으며 아이폰15 시리즈에서는 아이폰15·아이폰15플러스에는 6GB 램, 아이폰15프로·아이폰15프로맥스에는 8GB 램을 도입했다. 이제 아이폰16에서는 전 기종이 8GB 램 시대에 접어든다는 것이다.

삼성전자는 4년 전 나온 갤럭시S20만 하더라도 12GB 램을 도입했으나 그 뒤로는 줄곧 갤럭시S 시리즈 기본 모델에 8GB 램을 적용하고 있다. 수년째 램 용량이 개선 안 되는 것을 두고 원가 절감이라는 지적이 일자 노태문 삼성전자 모바일경험MX 사업부장사장은 지난달 17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 SAP 센터에서 갤럭시S24 시리즈를 공개한 뒤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이를 정면으로 부인한 바 있다.

노태문 삼성전자 MX사업부장사장이 지난달 17일현지시간 오후 12시30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산호세에서 열린 삼성 갤럭시 언팩 2024 기자간담회에서 기자 질의에 답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노태문 삼성전자 MX사업부장사장이 지난달 17일현지시간 오후 12시30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산호세에서 열린 삼성 갤럭시 언팩 2024 기자간담회에서 기자 질의에 답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당시 노 사장은 “12GB에서 8GB로 내려가면 원가 절감이 맞는데, 8GB 쓰다가 8GB면 절감인가? 이퀄같음 아닌가?”라며 “메모리는 숫자가 중요하지 않다”고 강조했다.

이어 “메모리를 어떻게 운영하는가, 데이터 처리 알고리즘, 최적화 솔루션, 메모리를 줄 수 있는 현재와 미래의 여러 서비스가 구현되고 지원되느냐가 관건”이라며 “스토리지 장치를 활용해 램 역할을 분담하는 기술이 굉장히 발전해 그 부분을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갤럭시 운영체제OS인 안드로이드 기반의 원UI는 애플 OS인 iOS보다 램 소모량이 많다는 점에서 갤럭시가 아이폰보다 더 많은 용량을 제공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실제 삼성전자는 중국 시장 수요와 특수성 등을 이유 삼아 중국에서는 갤럭시S24 기본 모델에도 12GB 램을 옵션으로 제공하고 있다.

아이폰16프로 예상 렌더링. 마인부우
아이폰16프로 예상 렌더링. 마인부우

한편 애플이 아이폰16프로에 새로운 색상을 도입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IT 팁스터 마인부우는 자신의 X전 트위터 계정을 통해 아이폰16프로에서는 아이폰14프로 골드보다 좀 더 어둡고 탁한 색상의 디저트 옐로, 아이폰6 스페이스 그레이와 유사한 시멘트 그레이 색상 등이 도입될 수 있다는 전망과 함께 렌더링을 게시해 눈길을 끌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Copyright?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파이낸셜뉴스 핫뉴스]

승용차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된 20대, 정체 알고보니...
가수 현당 "故 방실이, 뇌경색으로 쓰러진 후 17년 동안..."
여배우 며느리와 산부인과 방문한 김용건 "이런 경우는..."
1433명이 "이혼해라" 충고, 아내의 곰국 문자 화제
한국 전문의 얼마 버나 봤더니..."유럽과 비교해도 2위 수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584
어제
2,044
최대
3,806
전체
699,979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