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토에버, 협력사 대금 850억 설 연휴전 미리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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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 협력사들 부담 완화 기대
[파이낸셜뉴스] 현대오토에버가 협력사의 자금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거래 대금 850억원을 지급일보다 앞당겨 설 연휴 전 지급한다. 30일 현대오토에버에 따르면, 이번 조기 지급 대상은 현대오토에버가 올해 1~2월 지급할 하도급 거래 대금이다. 현대오토에버는 이번 대금 조기 지급으로 명절을 앞두고 자금 수요가 몰린 중소 협력사들의 부담 완화를 기대하고 있다. 협력사들은 예정된 지급일보다 1~2주 일찍 대금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조기 지급 규모는 지난해 설 연휴 전에 조기 지급한 대금보다 210억원 증가했다. 현대오토에버는 지난해 설 명절에도 약 640억원 규모의 거래 대금을 조기 지급한 바 있다. 특히, 현대오토에버는 올해부터 하도급대금 지급기준을 변경해 협력사의 유동성 향상을 돕고 있다. 매입 이후 30일 이내였던 지급일 기준을 15일 이내로 줄였다. 현대오토에버 관계자는 "앞으로도 협력사와의 동반성장 노력을 확대하며, 협력사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Copyright?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파이낸셜뉴스 핫뉴스] → 무려 16살 연상女와 결혼한 男가수, 악플 유형 공개 → 대낮에 학교 도서관에서 방송한 여대생, 윗옷을 벗더니..소름 → 김종국 관상 본 역술가의 예언 "송지효는 본인에게.." 반전 → 30년간 축의금 10억 이상 쓴 탤런트 "내가 결혼해서.." → 20대 쌍둥이 형제, 김해 하천변서 나란히 시신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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