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도현 차관 "단통법 폐지해 국민에 혜택 돌아가게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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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임유경 기자] 강도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이 6일 “단통법을 폐지해 사업자 간 경쟁 활성화를 통해 단말 비용 부담 완화 혜택이 국민에게 돌아갈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강도현 제2차관은 단통법으로 인한 판매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법 폐지 취지와 진행 상황들을 공유했다. 또 법 폐지로 인해 유통점의 추가지원금 지급 제한 규정이 폐지되는 등 유통점 지원금 지급 제약이 없어져 사업자 간 경쟁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이를 통한 혜택이 국민에게 돌아갈 수 있게 이통3사와 유통점에게 단통법 폐지와 경쟁 활성화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법 폐지 이전이라도 가입자 유치를 위한 경쟁 활성화를 위해 정부는 시행령 개정을 완료하고 고시 제·개정을 추진 중인바, 이통사와 유통점은 이번 주부터 시행 예정인 시행령과 이후 제개정될 고시에 따라 지원금 경쟁 활성화에 적극 동참하여 가계통신비 부담 경감에 기여해 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강 차관은 “단통법 폐지 추진과 동시에 중고폰 이용 활성화, 중저가 단말 출시 확대, 5G 중저가 요금제 다양화 등을 통해 통신비 인하를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관련기사 ◀ ☞ 음주운전한 백범 김구 손자 김용만 숙취 상태서 사고…사과드린다 ☞ “꿈도 못 꾸나” 복권 당첨금 줄이자는 제안에 들끓는 민심[중국나라] ☞ 13000원 냈는데...황당 휴게소 제육볶음 “식판도 주나?” ☞ 맘카페 뒤집힌 400백억대 상품권 사기 운영자에 15년 구형 ☞ 제니는 어디에...쓰레기봉투 들고 가는 남자친구 CCTV 공개 [바이오 성공 투자 1%를 위한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임유경 yklim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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