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 윤송이·김택헌 가족경영 탈피…해외 리더십 개편 > IT/과학기사 | it/science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IT/과학기사 | it/science

엔씨, 윤송이·김택헌 가족경영 탈피…해외 리더십 개편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170회 작성일 24-08-12 11:09

본문

뉴스 기사
엔씨아메리카 대표에 펄어비스 출신 진정희 영입
엔씨웨스트 대표에 박병무 엔씨 공동대표
엔씨재팬·엔씨타이완 대표는 임원기 CBMO

엔씨, 윤송이·김택헌 가족경영 탈피…해외 리더십 개편

김택진, 박병무 엔씨 공동대표사진=엔씨소프트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오동현 기자 = 엔씨소프트엔씨가 10년 넘게 유지해온 가족경영 체제에서 벗어나 경영 쇄신 작업에 속도를 낸다.

앞서 엔씨는 올해 1월 김택진 창업자의 동생 김택헌 수석 부사장, 배우자 윤송이 엔씨문화재단 이사장이 각각 C레벨 직책을 내려놓고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는 작업을 진행했다. 이후 엔씨는 이들이 맡고 있던 해외법인 자회사 대표직까지 모두 전문 경영진에게 맡김으로써 가족경영 체제 논란 해소에 나섰다.

엔씨는 12일 해외법인 자회사 인사 개편을 진행했다. 각 현지 법인을 중심으로 신성장 동력 발굴과 글로벌 역량 확대 등 새로운 성장을 위한 결정이라고 밝혔다.


엔씨아메리카 대표에 진정희 전 펄어비스 아메리카 대표를 영입했다. 진정희 대표는 카카오게임즈, 펄어비스 북미법인 지사장을 역임했다. 북미 지역에서 약 15년간 북미 및 한국 게임 기업들의 중역을 맡아 서구권 게임 퍼블리싱 및 글로벌 사업 확장과 관련한 다양한 핵심 경험을 쌓은 업계 베테랑이다.

엔씨소프트는 진정희 대표의 서구권 지역 게임시장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경험, 네트워크를 통해 지역 확장을 포함한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속도감 있게 추진할 예정이다.

진정희 엔씨아메리카 대표 내정자는 ”한국을 대표하는 1세대 게임사인 엔씨소프트의 글로벌 성장전략에 함께 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엔씨소프트의 게임개발 역량과 그 가치가 글로벌로 더 크게 인정받고 한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동안 엔씨아메리카 대표직은 김택진 창업자의 동생인 김택헌씨가 겸직해왔다. 김택헌씨는 올해 1월 엔씨 수석 부사장직에 이어 엔씨아메리카 대표직까지 내려놨다.

엔씨웨스트의 대표는 박병무 엔씨 공동대표가 겸직한다. 이전에는 김택진 창업자의 배우자인 윤송이 엔씨문화재단 이사장이 맡아왔다.

엔씨재팬과 엔씨타이완은 임원기 CBMO최고 비즈니스 관리 책임자, 전무가 맡는다.

☞공감언론 뉴시스 odong85@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최준희, 모델 데뷔…엄마 최진실 똑닮은 미모 눈길
◇ 이범수와 이혼 이윤진, 딸과 드레스 자태…눈부신 미모
◇ 피프티 피프티 전 멤버 3인 새 둥지 찾았다
◇ 이상민, 알던 사람과 재혼하나…"계획이 섰다"
◇ 심현섭 결혼 위해 정치인·고위 공무원 뭉쳤다
◇ 연아, 고혹적 미모…♥고우림 또 반할 듯
◇ 서동주, 서정희 남친과 가족 다 됐네 "넷이서 데이트"
◇ 김희철 "휴대폰 게임에 4000만원 써"
◇ 61세 미혼 김일우 "4번 결혼한 사람에 축의금"
◇ 최준희, 모델 깜짝 데뷔…母 최진실 닮은 외모 눈길
◇ 조국 딸 조민, 명동성당에서 비공개 결혼식
◇ 정주리, 다섯째도 아들…"농구팀 가능"
◇ 승리, 인니 버닝썬 행사 참석 보도에 "사실무근"
◇ 배우 이정재, 사기 혐의로 고소 당해
◇ 순돌이 이건주, 신내림 받고 무당 됐다
◇ 1110만 먹방 유튜버 쏘영 "남편 9억 빚 내가 갚았다"
◇ 조관우 "팬이 소주병으로 목 찔러…80바늘 꿰매"
◇ 군입대 그리 "짝사랑녀 기다려주면 결혼"
◇ 이정민 멍든 눈…"부부싸움 아닌 단순 사고"
◇ "파리 스킨십 데이트"…한지민·최정훈 열애

저작권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521
어제
2,218
최대
3,806
전체
755,063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