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 업무 돕는 KT 링톡, AI 통화리포트 기능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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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생·학부모와 통화내용 텍스트 변환
- 통화 결과에 대한 감정분석 제공 [이데일리 임유경 기자] KT030200는 새 학기가 시작되는 다음 달부터 랑톡에서 ‘AI 통화리포트’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랑톡’은 교사가 개인 휴대폰 번호를 노출하지 않고 학생이나 학부모와 소통할 수 있는 교권보호 서비스 애플리케이션이다.
KT는 자체 실시한 선생님 심층 인터뷰 결과를 반영해 기능을 개발했다. 인터뷰 결과에 따르면 기존에 교사들은 학부모·학생과 업무상 소통할 때 수기 또는 전자적 방식을 통해 기록·보관하고 있었다. ‘AI 통화리포트’를 사용한다면 AI가 자동으로 기록하고 관리해 선생님들의 소통업무 부담을 낮춰주고 선생님과 학부모간 소통이 더욱 쉬워질 것으로 봤다. 이번 업데이트로 제공되는 AI 통화리포트 기능은 새학기 기념으로 베타서비스 형태로 1학기 동안 전면 무상 제공한다. 랑톡을 이용하는 모든 선생님들은 AI를 통한 다양한 교권보호 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명제훈 KT 엔터프라이즈 통신사업본부장은 “현재 전국 교육청별로 교권보호를 위해 교원안심번호 서비스를 도입하고 있는데, 랑톡이 AI 서비스를 통해 선생님과 학부모 사이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고객 관점에서 AI, 클라우드 등 혁신기술을 활용한 디지털전환DX를 리딩 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 관련기사 ◀ ☞ 시신에서 금니 빼돌렸나…화장장 창고서 무더기 발견 ☞ "온몸 까맣게 변했다"…전신 90%에 화상 입고 사망한 아르헨 청년 ☞ "동네에 상간남 있으니 아내 관리 잘하세요" 현수막, 처벌 받을까? ☞ "재작년 이혼, 좋은 분과 교제 중"…깜짝 고백한 김창규 제천시장 ☞ “남성 둘과 한 집서 동거” 쓰레기장의 나체 女 시신…쏟아진 증언[그해 오늘] [바이오 성공 투자 1%를 위한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임유경 yklim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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