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 한우 유전자센터 설계 확정…2026년 개관
페이지 정보
본문
보은=연합뉴스 박병기 기자 = 충북 보은군은 한우 혈통 개량사업을 주도할 유전자 클라우드 연구센터 설계 공모 당선작을 확정했다고 6일 밝혔다.
보은 한우 유전자 클라우드센터 설계 당선작
[보은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당선작은 종합건축사무소 참 등 2곳이 공동 제출했다. 이들 업체에는 2억1천만원 상당의 설계 권한이 주어진다. 보은 한우 유전자 클라우드 연구센터는 2026년까지 마로면 관기리 7천680㎡에 건립된다. 충북도와 보은군 예산 80억원이 투입돼 유전체 분석실, 수정란 생산·연구실, 교육관 등을 갖춘다. 보은군 관계자는 "센터에서는 우수 혈통의 한우 보급과 새로운 사육법을 개발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며 "설계를 거쳐 올해 하반기 건축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충북의 축산 중심지 중 한 곳인 보은군에는 전체 인구3만1천명보다 많은 한우3만9천마리가 사육된다. 보은축협은 대추·황토·비타민 등이 첨가된 사료를 먹인 브랜드 한우 조랑우랑을 육성하고 있다. bgipark@yna.co.kr 끝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저작권자c> |
관련링크
- 이전글"연휴 때 밀린 잠 실컷 자기, 오히려 피로 유발" 24.02.06
- 다음글드림어스컴퍼니, DGB대구은행 iM-i에 플로 플레이리스트 제공 24.02.06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