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병규 크래프톤 의장 "소프트웨어에 대한 꾸준한 관심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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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규 크래프톤 의장이 27일 오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8차 한·일·중 비즈니스 서밋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장병규 크래프톤 의장이 27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회관에서 열린 ‘제8차 한일중 비즈니스 서밋’에 참석해 소프트웨어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요청했다.
그는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 하는 시점에 하드웨어적인 요소만큼이나 중요한 게 바로 ‘소프트웨어’”라며 “전 세계 젊은이들은 게임을 비롯한 소프트웨어를 통해 공통의 경험을 쌓고 있다”고 강조했다. 장 의장은 자사 대표 게임인 ‘배틀그라운드’를 예로 들었다. 크래프톤은 그간 배틀그라운드에 누적 15조원이 넘는 비용을 쏟아부었다. 그 결과 전체 매출 중 95% 정도를 해외에서 벌어들이는 회사로 자리매김했다. 전 세계 이용자들은 배틀그라운드란 단일 게임으로 다양한 소통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작년에는 항저우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는 성과도 거뒀다. 장 의장은 “이러한 환경이 공통의 경험으로 이어져 어떤 것도 극복할 수 있는 굉장히 중요한 요소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지난 30년간 정보통신IT 업계에 종사하면서 최근만큼 국가 간 정세가 불안정하다고 느꼈던 적이 없다. 소프트웨어에 대한 꾸준한 관심은 결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아주경제=한영훈 기자 han@ajunews.com ★관련기사 장병규 크래프톤 의장 "소프트웨어에 대한 꾸준한 관심 필요" 크래프톤2 주가 3%↑…장병규 의장, 주식 100억어치 또 샀다 장병규 의장, 크래프톤 주식 100억어치 또 샀다…이달 총 300억 매입 ★추천기사 [단독] 인텔 CEO 6월 방한 무산...반도체 코리아 패싱 현실화 카타르 경제실무단, 27일 방한…스마트팜 협력 등 논의 얼굴합 美쳤네...박보검X수지, 엄청난 케미에 "진짜 사귀죠?" [슬라이드 포토] 리사, 아르노와 열애설 이유 있었네..."여신이다" - Copyright ⓒ [아주경제 ajunews.com] 무단전재 배포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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