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MWC서 혁신기술 AICT 컴퍼니 도약 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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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솔루션·제조사 경영진 참관
KT의 차세대 네트워크 기술과 인공지능AI 혁신을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 KT는 지난달 29일현지시간 폐막한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24’에서 ‘미래를 만드는 디지털 혁신 파트너 KT’를 주제로 달라질 미래 생활을 선보여 높은 관심을 끌었다고 4일 밝혔다. 행사 기간 중 마츠 그란리드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 사무총장을 비롯해 아마존웹서비스, 퀄컴, 에릭슨, 신한금융그룹 경영진 등 모바일 산업 관련 주요 인사가 KT 전시관을 방문했다. ‘NEXT 5G’ 존에서 미래 교통수단인 UAM도심항공교통을 위한 항공 통신망 구축 기술과 양자암호, 전력절감 등 미래 네트워크 기술을 선보였고, ‘AI LIFE’ 존에서는 거대언어모델LLM이 적용된 AI 반도체, 소버린 AI 사례 등 초거대 AI가 적용된 다양한 사례를 소개했다. KT의 글로벌 소통 행보도 성과를 얻었다. 국내 유일한 GSMA 보드 멤버인 김영섭 대표는 한국 통신사 대표로 ‘CEO 보드미팅’에 참석해 글로벌 통신사 수장들과 ICT 현안을 논의했다. 오승필 기술혁신부문장CTO·부사장은 27일현지시간 열린 ‘CTO GTI서밋 키노트’의 연사로 참가했다. 또 오 부문장, 김광동 CR실장전무, 이상기 전략실 글로벌사업개발담당 상무 등 KT 주요 임원은 각각 기술Technology Group·정책Policy Group·전략Strategy Group 워킹 그룹에 참가해 6G와 차세대 네트워크, 글로벌 정책 이슈, LLM과 양자통신 산업 등 미래 통신을 위한 세부 어젠다에 대해 토의하며 모바일 산업의 성장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KT는 GSMA와 올해 ‘M360 APAC 서울’ 개최를 위한 계약을 체결하고 AICT 컴퍼니로서 혁신 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M360은 GSMA가 2013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행사로, 모바일 산업 현안에 대해 유럽, 남미, 아프리카, 아시아 등 지역별 주제를 선정해 ICT업계의 어젠다를 논의하고 있다. 올해 M360 APAC 서울은 ‘AI를 통한 디지털국가 발전Advancing Digital Nations with AI’를 주제로 열린다. 국내외 주요 ICT 기업의 리더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학계 주요 인사가 참석해 산업별 디지털전환DX, 생성형 인공지능GenAI, 6세대 이동통신6G, 메타버스 등 디지털 시대의 미래를 논의한다. 오 부문장은 “이번 MWC에서 AICT 컴퍼니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하고, GSMA M360 APAC 유치 등 의미 있는 글로벌 협력 성과를 거뒀다”며 “KT가 보유한 혁신적인 차세대 기술의 경쟁력을 기반으로 글로벌 파트너십을 더해 AI 기반 산업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바르셀로나=권제인 기자 eyre@heraldcorp.com [베스트 클릭! 헤럴드 경제 얼리어답터 뉴스] ▶ 김신영, 전국노래자랑 일방적 하차 통보…후임은 개그맨 남희석 거론 ▶ “날 왜 안 쓰니” 박명수 돌직구에 김태호·나영석PD가 한 말은? ▶ 송중기, 故 이선균 향한 그리움…“마음으로 편지 써” ▶ 방탄소년단 뷔, 고무신 아미들에게 봄날의 러브송 전한다 ▶ 배우 강하늘·신혜선, 올해 ‘모범납세자’…국세청 홍보대사 ▶ 침착맨 이말년, 알고보니 53억 건물주…송파구에 사옥용 빌딩 매입 ▶ 김진수 "나도 이강인 사과 받았다…그때 일 얘기 잘 안해" ▶ 이종석, 연인 아이유 콘서트장서 포착…애정전선 이상無 ▶ 라미란, 사흘째 안 씻은 한가인에 "너는 좀 씻어야 해" ▶ “매주 2컵 이상 먹으면, 당뇨병 위험 낮아져요”…美 FDA도 인정한 이 식품? Copyright ⓒ 헤럴드경제 All Rights Reserv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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