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개인정보 국외이전, 적정성 심의 전담기구 출범 > IT/과학기사 | it/science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IT/과학기사 | it/science

국민 개인정보 국외이전, 적정성 심의 전담기구 출범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325회 작성일 24-01-30 17:30

본문

뉴스 기사
본문이미지
고학수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원장왼쪽에서부터 여섯 번째이 1월 30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개최된 개인정보 ‘국외이전전문위원회’ 위촉식 및 제1차 회의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개인정보보호위원회
우리나라 국민들의 개인정보를 국외로 이전하기 전 개인정보보호 적정성 여부를 심의하는 전담 기구가 출범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30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국외이전 전문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법률사무소 웨일앤썬의 김진환 대표변호사가 신임 전문위원회 위원장으로 위촉됐다. 김 변호사를 비롯해 학계, 법조계, 산업계, 시민사회 등 각 분야의 개인정보 전문가 12명이 전문위원회에서 활동한다. 이들의 임기는 3년이다.

국외이전 전문위원회는 개인정보의 국외이전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우리 국민의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신설된 기구다. 개인정보 국외 이전시 필요한 개인정보보호 인증이나 국가·국제기구의 개인정보보호 수준이 우리나라 보호 수준과 동등한지 등을 결정하기 전 관련 내용을 평가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고학수 개인정보위 위원장은 이날 출범식에 참석해 전문위원회가 국외 이전 요건 평가 등 개인정보 보호 수준 확보에 미치는 영향이 큰 업무를 담당하게 되는 만큼, 앞으로 다양한 관점에서 합리적으로 검토하는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관련기사]
하루 20만원 턱턱 쓰고, "명품 사줘"…20살 딸 요구에 엄마 한숨
영탁 명예훼손 예천양조, 결국 회생절차 밟았다…"마무리 단계"
연봉 4억 31세 여성 고민…과거 병 때문에 결혼 어렵다?
"아버지, 100억 넘게 번 부자"…나솔 16기 옥순, 보살팅 출연
흰 수염 덥수룩 임현식 근황…"아내 사별 고통, 이 6개 빠져"
선우은숙 이혼 이영하 "이젠 날 위해 편하게 살고파, 안외롭다"
첫 출근부터 안 나온 알바생…"월급 안주면 신고" 황당 협박
"와 싸네"…만 원짜리 와인 행사, 많이 하는 이유 있었다
한국서 애낳고 조리원 다녀온 NYT 기자 "저출산 이유 알겠다"
"50만원 드려요" 이자 지원금까지…대출 환승 은행 경쟁 불붙었다
이한위 "♥19살 연하 아내가 먼저 연락…의도성 만남 아니었다"
[단독]토스뱅크 이어 5대 은행도 외화 환전수수료 없앤다
위장 이혼 남편, 불륜 재혼 후 사망…"내연녀가 전재산 가로채"
중국·이차전지에 흔들린 증시…공매도 잔고 비중 1위는?
"월급 올랐는데요, 줄었습니다"…더 벌고도 지갑 사정 팍팍한 이유

황국상 기자 gshwang@mt.co.kr

ⓒ 머니투데이 amp;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979
어제
2,105
최대
3,806
전체
663,144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