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 2024 골프단 출정식 개최…"올 시즌 선수단 구성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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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지선·정세빈·조은채 신규 영입
[이데일리 나은경 기자] 휴온스 골프단이 2024시즌 출정식을 갖고 새 시즌 선수단 구성을 확정했다. 휴온스243070는 20일 성남 판교에 위치한 휴온스그룹 사옥에서 2024시즌 휴온스 골프단 출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출정식에는 휴온스그룹 윤성태 회장, 송수영 대표이사를 비롯 휴온스 골프단 정슬기, 김소이 프로 등이 참석했다. 휴온스 골프단은 기존 KLPGA무대 베테랑 정슬기, 김소이 프로와 함께 올 시즌 강지선, 정세빈, 조은채 프로를 신규 영입하며 새 진용을 갖췄다. 이번 시즌 새롭게 합류한 강지선 프로는 장신을 바탕으로 한 드라이버 샷과 높은 그린적중률이 강점인 선수로, 2017년 입회 이후 2022 시즌까지 꾸준히 1부 투어에서 활약했다. 지난 시즌 드림투어 11·12차전 2위, 14차전 3위를 기록하며 이번 시즌 1부 투어 풀시드를 확보했다. 정세빈 프로는 단단한 멘탈과 숏게임이 강점으로 평가 받으며 2021시즌과 2022시즌 1부 투어에서 활약했다. 지난 시즌 드림투어 9차전 3위, 10차전 4위로 이번 시즌 정규투어 시드권을 확보해 올 시즌 활약이 기대되고 있다. 만 19세 신예 조은채 프로는 신장 175㎝의 탁월한 신체 조건으로 2022 서울특별시장배 골프대회 여고부 우승 등 각종 연령별 아마추어 대회에서 수상하며 미래가 기대되는 선수다. 휴온스 골프단 주장인 김소이 프로는 “뛰어난 선수들의 합류를 통해 휴온스 골프단이 새롭게 진용을 갖춘 만큼 보다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하나로 뭉쳐 최선을 다하겠다”며 새 시즌 각오를 밝혔다. 휴온스 관계자는 “새 시즌 새로운 선수들이 합류하며 골프단 라인업이 한층 강화돼 선수들의 활약이 기대된다”며 “2024시즌 휴온스 골프단 선수들에게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 선수들이 최고의 경기력을 팬들께 선보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휴온스는 프로 당구단과 골프단 운영을 비롯해 프로배구, 장애인 스포츠 선수 지원 등 활발한 스포츠 후원을 전개하고 있다. ▶ 관련기사 ◀ ☞ 알리에선 ‘햇반 검색하면 즉석밥이 안나온다 ☞ 마누라가 이혼하쟤요...조두순, 다시 감옥행 ☞ 속전속결 의대 증원..지역의료 중점, 국립대 200명으로 확대종합 ☞ 임용 3개월차 공무원 숨진 채 발견…업무 너무 많아 힘들다 메모 ☞ “남산서 돈까스 먹다 번뜩”…막내 아이디어 대박났다 [바이오 성공 투자 1%를 위한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나은경 eee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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