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보] 법원, 한미약품그룹 신주발행 금지 가처분 기각 > IT/과학기사 | it/science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IT/과학기사 | it/science

[2보] 법원, 한미약품그룹 신주발행 금지 가처분 기각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276회 작성일 24-03-26 10:09

본문

뉴스 기사
수원=연합뉴스 류수현 기자 = 한미약품그룹과 OCI그룹 간 통합에 반대하며 한미약품 창업주 장·차남인 임종윤·종훈 형제가 신주발행 금지 가처분을 신청했으나, 법원이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2보] 법원, 한미약품그룹 신주발행 금지 가처분 기각한미약품 본사
[연합뉴스 자료사진]

수원지법 민사합의31부조병구 부장판사는 26일 임종윤·종훈 한미약품 사장 측이 한미약품그룹을 상대로 제기한 신주발행 금지 가처분을 기각했다.

재판부는 "송영숙 한미약품그룹 회장 등의 경영권 또는 지배권 강화 목적이 의심되기는 하나, 2년에 이르는 기간 동안 투자 회사 물색 등 장기간에 걸쳐 검토한 바 있고, 이 과정을 볼 때 이사회 경영 판단은 존중돼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결정 이유를 밝혔다.

그러면서 "이 사건 주식거래계약 이전의 채무자의 차입금 규모, 부채 비율, 신규 사업을 위한 자금 수요 특히 신약 개발과 특허 등에 투여돼야 할 투자 상황을 볼 때 운영자금 조달의 필요성과 재무 구조 개선, 및 장기적 R&D 투자 기반 구축을 위한 전략적 자본 제휴의 필요성이 존재했던 것으로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임종윤·종훈 한미약품 사장 측은 앞선 가처분 심리에서 "이번 신주 발행은 회사의 경영상 목적이 아닌, 특정한 사람들의 사익을 목적으로 한 것이기 때문에 신주인수권과 주주 권리를 침해해 무효"라고 주장했다.

you@yna.co.kr


[이 시각 많이 본 기사]
"대방어인 줄 알았는데" 1m 크기 대형 광어 낚여
온라인에 고민정 의원 살해 협박 글 올라와…경찰 수사 중
청동기 무덤서 여전사 유해…신화속 아마조네스 실재했나
공중화장실 에어컨 훔친 공무원, 만취 사고에 아내 때려 철창행
"통역사가 돈 훔치고 거짓말"…오타니, 불법도박 연루설 일축
야단맞자 엄마 살해한 10대 아들 국민참여재판서 징역 20년
대형마트서 킹크랩 이어 사과·대파 오픈런…초특가에 줄 선다
총선 D-15 우세지역 물었더니…국민의힘 "82곳" 민주 "110곳"
부산 횡단보도서 10대, 우회전하는 관광버스에 치여 숨져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저작권자c>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966
어제
2,004
최대
3,806
전체
763,465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