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S25 화면 키우고 아재폰 오명 떨쳐내나 [1일IT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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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차세대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25 시리즈가 화면이 더 커지고 디자인에 큰 변화가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9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IT 팁스터정보유출자 란즈크는 갤럭시S25 기본 모델의 화면 크기가 갤럭시S24 기본 모델보다 더 커지면서 6.36인치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현재 갤럭시S24 기본 모델은 6.2인치, 갤럭시S24는 6.7인치, 갤럭시 S24 울트라는 6.8인치다. 애플 역시 차기작인 아이폰16프로는 6.3인치로 기존 아이폰15프로6.1인치보다 화면이 더 커질 것이라는 관측이 힘을 얻고 있다. 또한 란즈크는 갤럭시S25 시리즈가 전체적인 디자인과 콘셉트에 변화가 적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중국 IT 팁스터 아이빙저우도 자신의 웨이보 계정을 통해 “갤럭시S25 시리즈 디자인은 큰 변화가 있을 것”이라며 “갤럭시S25부터 삼성 휴대폰은 이일환 시대에 들어설 것이고 스타일은 확실히 전작과 다를 것”이라고 예상한 바 있다. 삼성전자는 재작년 말 메르세데스-벤츠 디자이너 출신 이일환허버트 리 부사장을 모바일경험MX 사업부 디자인팀장으로 영입했다. 아시아 최초 벤츠 디자이너로 유명한 이 부사장은 미국과 중국 벤츠 디자인팀에서 벤츠 E클래스 등의 디자인에 참여해 다수의 글로벌 디자인상을 받았다. 이 부사장은 MX사업부 디자인팀에서 △갤럭시S 시리즈 △갤럭시Z 시리즈 △갤럭시 탭 및 워치 등의 디자인을 총괄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 시리즈의 경우 갤럭시S21부터 거의 동일한 디자인을 유지해오고 있어 변화를 줘야 할 시기가 됐다는 얘기가 나온다. 삼성전자는 10~20대의 선호도가 높은 아이폰을 견제하고 삼성폰=아재폰이라는 오명에서 벗어나기 위해 갤럭시Z플립 시리즈를 선보이고 서울 강남 한복판에 체험형 매장인 ‘삼성 강남’도 마련했지만 이미지 쇄신에 다소 시간이 걸리고 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Copyright?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파이낸셜뉴스 핫뉴스] → "차안서 살해된 30대 여성, 범인은 386 출신의..." 그날의 비극 → "男배우랑 진짜 성관계해봐라" 제작자 요구에 여배우는... → 23세 차 부부 박수홍·김다예, 결혼 3년 만에...깜짝 발표 → 50대 며느리 차에 치여 숨진 치매 시어머니, 알고보니... → "2000년대 추정 자산 450억" 배우 윤태영 아버지 정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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