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프리미엄 인상에…통신사 제휴 상품도 가격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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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프리미엄 1만450원-gt;1만4900원 인상에
SKT, 우주패스 제휴상품 1만3900원으로 KT도 5월부터 가격 인상 예고 지난해 12월 대폭 인상된 유튜브 프리미엄 구독료의 여파가 통신사 제휴 상품에도 미치고 있다. 통신사의 제휴 상품도 이를 반영해 오는 5~6월부터 가격을 인상할 예정이다. SK텔레콤은 27일 SK텔레콤 구독 서비스인 ‘T 우주’에 포함된 유튜브 프리미엄 구독 상품 이용요금이 오는 6월 1일부터 변경된다고 공지했다. 아마존 무료배송 등의 혜택이 포함된 ‘우주패스 올all’ 상품의 경우 유튜브 프리미엄 선택 시 가격이 기존 월 1만450원에서 월 1만4900원으로 인상된다. 투썸플레이스 할인 등 생활 혜택을 제공하는 ‘우주패스 라이프’는 기존 월 9900원에서 월 1만3900원으로 오른다. 유튜브 프리미엄에 다른 혜택을 하나 추가로 골라서 받는 ‘우주패스 위드 유튜브 프리미엄’도 월 9900원에서 1만3900원으로 인상될 예정이다. KT도 앞서 유튜브 프리미엄 제휴 상품 가격이 5월 1일부로 인상된다고 공지한 바 있다. OTT 할인을 제공하는 KT의 ‘OTT 구독’ 상품에서 유튜브 프리미엄을 선택할 경우 가격은 기존 월 9450원에서 월 1만3900원으로 오를 예정이다. LG유플러스도 현재 자체 구독 플랫폼 ‘유독’에서 유튜브 프리미엄을 월 9900원에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LG유플러스 유독 또한 인상이 불가피한 가운데 아직 인상 시점이나 인상 폭은 정해지지 않았다. 유튜브 프리미엄 가격 정책이 변동되면서 통신3사의 제휴 상품도 가격이 오르는 모양새다. 앞서 유튜브는 지난해 12월 유튜브 프리미엄 구독료를 월 1만450원에서 1만4900원으로 42.6% 인상했다. 최초 가입 요금인 월 8690원으로 서비스를 이용해오던 초기 가입자들도 영향을 받아 71.5%의 요금 인상을 부담하게 됐다. ▶ “‘고마 치아라 마’ 일본어인가요?” SBS 앵커, 조국 사투리 조롱 논란 ▶ 사상 첫 적자 이마트, 전계열사 희망퇴직 단행…특별퇴직금 얼마인가 보니 ▶ ‘파산 선고’ 홍록기…오피스텔 경매도 실패, 감정가 얼마였길래 ▶ GTX 개통으로 아파트값 들썩 ‘이 동네’…고속도로까지 지하로 뻥 뚫렸네 ▶ “전공의 처벌 못할거라고 하지 않았나, 이젠 웃음이 나온다”…전 의협회장, 정부 조롱글 논란 [ⓒ 매일경제 amp;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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