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AI 기술로 KLPGA 골프영상 아카이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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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SBS골프·CNPS와 업무협약
왼쪽부터 최형석 CNPS 사장, 김정태 KLPGA 회장, 김유석 SBS골프 사장, 김혁 SK텔레콤 미디어콘텐츠 담당CMBO. ⓒSK텔레콤 KLPGA 협회는 그동안 수작업으로 협회 소속 선수들의 영상과 기록을 결합한 아카이브 작업을 해 왔는데, 이번에 SKT·SKB의 AI 미디어 기술을 협회의 영상 아카이브 사업에 도입하기로 했다. 이에 골프 경기 관련 권리를 가지고 있는 KLPGA 협회와 골프 경기 중계권을 가지고 있는 SBS골프, 골프 경기의 공식 데이터를 제공하는 CNPS, AI 미디어 기술을 가지고 있는 SKT가 협력하여 KLPGA 협회의 아카이브 구축 사업에 참여하게 됐다. 이번에 적용되는 AI 미디어 기술은 AI가 방송 중계 화면의 선수들의 동작과 스코어를 인식, 시작 시점과 끝나는 시점을 자동으로 편집하고 해당 영상의 데이터를 결합·저장하며 에이닷과 B tv 또는 골프 협회의 홈페이지 등에 실시간으로 전송하는 것이다. 이번 협력을 통한 결과물로 SK텔레콤 에이닷 미디어와 B tv의 SBS골프 채널에서 내달 4일부터 KLPGA 국내 첫 대회인 ‘두산건설 We’ve 챔피언십’ 부터 AI 중계방송을 실시한다. 김혁 SK텔레콤 미디어콘텐츠 담당은 “디지털방송 도입 때부터 기대했던 서비스가 SBS골프와 KLPGA의 도움과 협력으로 이번에 실현됐다”며 “SK텔레콤의 AI미디어 기술을 활용한 데이터와 스포츠의 결합이 팬들에게 새로운 스포츠 중계 시청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안 민단비 기자 sweetrain@dailian.co.kr - Copyrights ⓒ 주데일리안,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관련기사 ☞조회수 폭발한 노브라 산책…女유튜버 정체에 시끌 ☞남의 식당 앞에서 오줌싼 女…CCTV에 더 충격적 장면이 ☞엉덩이 때리고 뽀뽀…女직원 상습성추행 시의원 기습 사퇴 ☞[단독] 문재인, 총선판 직접 뛰어든다…29일 사상 배재정 지원 출격 ☞비동의간음죄 총선 쟁점 부상?…한동훈 "野 다수당 되면 통과" [정국 기상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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