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부터 린가드까지…스포츠 OTT 돈 내고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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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계 유료화에 OTT 가입 고민
14일 업계에 따르면 토종 OTT 티빙은 오는 23일 개막하는 프로야구 KBO리그의 모바일 중계를 책임진다. 지난 주말 시범경기 때 티빙의 시간당 최대 트래픽은 약 100만명을 기록했고, 동시 접속자 수는 40만명을 찍었다. 야구의 국민적 인기를 가늠할 수 있는 대목이다. 2026년까지 KBO리그 유·무선 중계권을 따낸 티빙은 4월 말까지 무료 시청을 약속했지만 이후에는 최소 월 5500원의 광고형 요금제에 가입해야 한다. 카드사들이 내놓은 OTT 특화 신용카드를 사용하면 구독료를 낮출 수 있다. 삼성 탭탭 디지털 카드는 티빙과 넷플릭스, 웨이브, 왓챠 등 OTT 50% 할인 혜택을 월 5000~1만원까지 제공한다. 연회비 1만원을 내고 전월 실적 30만원만 채우면 된다. 광고형 요금제는 5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연회비 1만5000원의 KB국민 마이 위시 카드도 OTT 30% 할인을 보장한다.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을 활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네이버쇼핑 5% 적립은 물론 콘텐츠 혜택으로 티빙과 스포티비 나우 중 하나를 고를 수 있다. 다만 가장 저렴한 월 4900원 구성에 포함된 티빙 무제한 혜택으로는 프로야구를 시청할 수 없다. 4600원을 추가해 티빙 멤버십을 업그레이드해야 한다. 적어도 9500원은 내야 하는 셈인데, 신한 구독 좋아요 카드를 쓰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전월 실적이 40만원 이상이면 1만2000원까지, 80만원 이상이면 2만원까지 구독료 100%를 할인한다. 신용카드 플랫폼 카드고릴라는 "티빙 등 OTT 구독료만 낮추고 싶다면 티빙 할인카드가, 네이버쇼핑을 자주 이용하고 티빙 구독료까지 절약하고 싶다면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할인카드가 적합하다"고 했다. 프로축구 K리그도 오랜만에 팬들의 열기로 뜨겁다. 잉글랜드 명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출신 제시 린가드가 FC서울로 이적하면서 만원 관중을 기록 중이다. 올 시즌 K리그1·2 전 경기 디지털 생중계와 다시보기 서비스는 쿠팡플레이가 제공한다. 무료로 빠른 배송을 이용할 수 있는 와우 멤버십월 4990원에 가입하면 쿠팡플레이 시청이 가능하다. KB국민 톡톡M 카드는 월 1만원 한도 안에서 쿠팡 와우 멤버십과 네이버플러스 등을 100% 할인한다. 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 관련기사 ◀ ☞ 이태곤 “재벌 부인과 결혼”?“쌍둥이 있다” 루머 해명…’살림남2’ 합류 [공식] ☞ 김민재, 유럽 진출 초유의 사태…길어지는 ‘벤치 탈출’→3G 연속 후보 예상 ☞ [TVis] 혜은이, 前남편 김동현 언급 “’우이혼’, 억 단위 출연료 제안” ‘같이 삽시다’ ☞ 먹방 찍느라 지도 소홀 휘문고 현주엽 감독 민원 접수돼···곧 입장 발표 ☞ 충격적인 행위, 퇴장 아니야?…성기 움켜쥐었는데 “VAR은 아무것도 안 하네” ☞ 김흥국 “‘박정희 다큐’ 시나리오 완성되면 노래 만들 것…책 발간도” ☞ 김신영 “‘전국노래자랑’ 마지막 녹화 때 얼굴 많이 부었더라” ‘정희’ ☞ 강원래 “24년 전 교통사고 탓 장애인 삶…가해자 원망 안해” [전문] ☞ 올 시즌 단 1명뿐인 ‘대기록’, 손흥민도 눈앞…EPL 역사상 골·도움 10위권 진입도 가능 ☞ 이윤석 “교통사고 탓 장애 5급 판정…이경규가 날 살려” ‘르크크’ [일간스포츠 ‘KGMA’ 국내외 중계권 쟁탈전 점화… ‘이례적 입도선매 경쟁’ 글로벌 관심 입증] 정길준 kjkj@edaily.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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