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EU, 반도체 연구 협력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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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유럽연합EU이 반도체 연구 협력에 나선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5일 한·EU 반도체 공동연구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공동연구는 한국과 EU 집행위원회와 공동으로 연구비를 지원하는 형태다. 공동연구 과제 수행 기관이 확정되면 EU 자금 600만 유로 상당이 투입되며, 한국 정부도 동일한 7억원 가량을 연구비로 투입한다. 공동연구 주제는 ‘반도체 이종 집적화 또는 뉴로모픽 반도체’로 정했다. 지난달 공동연구 과제공모를 시작했으며, 공고 마감 이후 한국과 EU는 공동평가를 통해 과제 수행 기관을 뽑는다. 올 7월 4개 과제를 선정할 계획이다. 과제당 3년 간 지원한다. 공동연구 과제 공모는 ‘칩스JU’ 출범 이후 이번이 두번째이자 제3국으로는 첫 사례다. 칩스JUChips Joint Undertaking는 EU가 반도체법 시행을 위해 만든 민관파트너십이다. EU는 지난해 오는 2030년까지 공급안 안정 및 글로벌 점유율 20% 확대를 목표로 하는 반도체법을 채택한 바 있다. 한편 한국과 EU는 25~26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제1회 한-EU 반도체 연구자 포럼’을 개최한다. 한국과 EU의 산·학·연 반도체 전문가가 참여해 최신 기술동향과 연구개발 성과를 공유하며 협력 기반을 다질 예정이다.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은 “반도체 국제협력은 한국이 세계 최초, 세계 최고에 도전하는데 훌륭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 “여보, 우리 차에도 있어?”…12월부터 5인승 이상 車에 꼭 두세요 ▶ “100만원 부쳤어요” 알고보니 1000만원 송금…‘0’ 추가입력 빈번, 알아두면 좋은 예보 ‘반환 서비스’ ▶ 인천서 KTX 타고 영호남·강릉 간다 ▶ 아이 낳으면 1억 주는 기업 또 나왔다…‘제2의 부영’ 어딘가보니 ▶ “모두 자동이네”…28억 로또 잭팟 수동 없었다 [ⓒ 매일경제 amp;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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