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IP 잡자"…크래프톤 MA 속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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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이 올해 기업 인수·합병Mamp;A에 적극적으로 뛰어들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투자 실탄을 적극 활용해 핵심 캐시카우인 배틀그라운드PUBG에 이은 새로운 지식재산권IP 확보에 집중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배동근 크래프톤 최고재무책임자CFO는 26일 서울 강남구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주주 질문에 답변하며 "올해부터 Mamp;A를 본격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잠재적 Mamp;A 후보군에 대해 배 CFO는 "작은 회사부터 큰 회사까지 여러 곳"이라며 "지난해 전 세계 게임사 350곳을 대상으로 검토해 미팅회의을 진행했고, 올해는 이러한 관계 형성을 기반으로 Mamp;A를 본격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크래프톤은 스케일 업 더 크리에이티브 전략에 따라 새로운 글로벌 IP 발굴에 힘쓰고 있다. 이를 통해 2026년까지 24개 이상의 게임을 출시하는 것이 목표다.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는 "배틀그라운드 IP를 중심으로 안정적인 실적을 기록하고 이를 바탕으로 새롭게 도약할 준비를 마쳤다"며 "제작 역량과 퍼블리싱 역량 강화로 빅 IP를 확보하는 전략에 집중할 수 있도록 모든 조직과 사업 방향을 정비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김 대표는 "배틀그라운드 시리즈를 관리할 단일 사업 조직을 설립했고, 퍼블리싱 본부를 여러 라인으로 분리해 앞으로 있을 다수 게임을 론칭하는 데 기민하게 움직일 수 있도록 했다"고 부연했다. [황순민 기자] ▶ 이 남성이 부르자 판빙빙도 달려갔다…39조원 갑부男의 정체 ▶ 아이 낳으면 1억 주는 기업 또 나왔다…‘제2의 부영’ 어딘가보니 ▶ “내 도박 빚 직접 갚아줬다”…절친 통역사의 배신, 마침내 입 여는 오타니 ▶ “여보, 우리 차에도 있어?”…12월부터 5인승 이상 車에 꼭 두세요 ▶ “美에 단독 배터리 공장 건설” …과감한 투자 나선 이 종목 매수 [주식 초고수는 지금] [ⓒ 매일경제 amp;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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