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렙부터 데메크까지…인기 IP 기반 신작 게임 쏟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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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과 웹툰, 드라마 등 인기 원작의 IP를 기반으로 제작된 신작 게임들이 연이어 출시될 예정이어서 게이머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지난 3월19일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전역에서 시작된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사전등록은 시작 2일만에 참여자 수 200만 명, 5일 만에 500만 명을 돌파했으며 최근 1200만 명을 넘겼다. 올해 초 넷플릭스 등 글로벌 OTT를 통해 방영된 애니메이션 나 혼자만 레벨업이 글로벌 각지에서 높은 순위를 기록하면서 국내·외 이용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2일 시작된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 캐릭터명 선점 1차 이벤트가 시작 3시간 만에 12개 서버가 모두 마감된 데 이어, 기존 서버의 수용 인원 증설 및 신규 서버 4개가 추가 오픈된 2차 이벤트도 7시간만에 마감됐다. 8일 3차 이벤트도 이용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으며 조기 마감됐다.
스트리트 파이터: 듀얼은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의 캐릭터들을 기반으로 덱을 구성해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용자들은 질풍, 뇌명, 염화, 마왕, 마스터, 계승 총 6개의 진영과 각기 다른 속성을 가진 캐릭터 4명을 조합해 각 스테이지를 돌파해야 한다. 전투는 자동으로 진행되지만 일정 수치가 모였을 때 캐릭터 류의 파동권, 장기에프의 스크류 파일 드라이버 등 스킬 사용이 가능하다.
캐릭터들이 등장할 뿐 아니라 직접 조작을 통해 화려한 액션을 즐길 수 있다는 원작의 특징도 모바일 환경에 맞춰 재구성됐다. 조작의 경우 기본 공격 버튼을 길게 누를 시 공중 공격이 진행되거나, 입력 순서에 따라 기술이 사용되는 등 간소화되고, 캐릭터 별 스킬과 함께 콤보 시스템도 마련돼 원작의 향수도 느낄 수 있다.
지난 12일 중국에 선출시된 페르소나5: 더 팬텀 X는 현지 인기 플랫폼 인기 1위에 올랐을 뿐 아니라, 17일 기준 국내 애플 앱스토어에서도 인기 1위를 기록하면서 출시 전부터 국내 이용자들에게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유명 IP 기반으로 출시되는 신작들이 올 여름 치열한 경쟁을 뚫고 원작 이상의 성과를 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학범 기자 ethic95@dailygame.co.kr Daily Game Hot Issue [강윤식의 e런 사람] FC 온라인 대세 신예 황세종, "차기 시즌, 더 진지하게 임할 것" LCK CL 파이널 MVP 출신 타나토스 박승규, C9 이적 확정 김민철, 장윤철 꺾고 두 시즌 연속 ASL 결승 行…2연패 정조준 [LPL 돋보기] 징동, MSI서 못 본다...룰러, "안 좋은 모습 보여 죄송" e스포츠 월드컵, 역대 최고 상금으로 진행...831억 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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