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소나AI, 프리 IPO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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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소나AI 투자 파트너스사진출처=페르소나AI 페르소나AI의 주 사업은 기업의 고객 접점에 AI를 적용한 인공지능 컨택센터AICC다. 챗봇, 콜봇, 키오스크, 지식관리시스템KMS 등에 AI를 접목해 고객 만족도와 업무 효율을 높인다. 잠재력이 높은 AICC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인정받아 최근 1년간 SK텔레콤, 효성벤처스, 네이버클라우드의 투자를 연달아 유치했다. 이어 주요 증권사들까지 투자사로 확보하며 성장 동력을 강화하고 있다. 페르소나AI는 프리 IPO 투자를 마무리한 후 기업공개IPO에 드라이브를 건다. 지난해 10월 삼성증권과 IPO 대표 주관 계약을 완료한 바 있다. 검증된 AI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영역의 사업화가 가능해 성장성이 기대된다는 평이다. KB금융그룹, 전북은행 등 금융권을 주요 고객으로 확보했다는 점도 높은 점수를 받고 있다. AICC 사업에도 속도를 낸다. 자연어 생성·처리 엔진에 기계독해MRC, 음성 합성TTS, 비전 AI 등의 기술을 결합하고 고도화해 서비스 범위를 확장한다. 나아가 사용자친화적 서비스 구현에도 공을 들인다. AI 서비스를 실제로 이용하는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편의성과 사용성 제고에 초점을 맞춘다. 이번에 확보한 투자금을 통해 AICC 사업 확대와 온디바이스 AI 연구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다. 현재 페르소나AI는 자체 개발 AI 엔진을 초경량 반도체에 탑재한 AI 반도체를 제공 중이다. AI 반도체를 기기에 적용하면 인터넷 연결이나 트래픽 비용 없이 사용자와의 소통이 가능하다. 자연스러운 대화를 이어가는 AI 기술의 강점을 활용해 AICC 외에도 온디바이스 AI 분야까지 영향력을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유승재 페르소나AI 대표는 "2015년부터 AI 연구개발에 꾸준히 매진하며 원천기술에 집중한 것이 유의미한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며 "기술은 물론 서비스 측면까지 아우르며 누구나 일상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AI를 꾸준히 선보이겠다"이라고 말했다. 서명수 기자 seo.myongsoo@joongang.co.kr [J-Hot] ▶ 성매매에 망한 건물, 1000억 뛴 텅빈 방 비밀 ▶ 음주운전 김새론, 2년 만에 복귀…맡은 역할 깜짝 ▶ 돈 없어도 삼형제 서울대 보냈다…그 엄마 비밀 ▶ 압구정서 AV배우 19금 페스티벌…강남구 발칵 ▶ 휠체어서 일어선 박위…송지은 "우와 설렌다" 감격 ▶ 중앙일보 / 페이스북 친구추가 ▶ 넌 뉴스를 찾아봐? 난 뉴스가 찾아와! ⓒ중앙일보https://www.joongang.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명수 seo.myongsoo@joongan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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