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썰]"너도? 나도 넷플릭스 새로 가입"…요금제 바꿔도 930만명 ↑ > IT/과학기사 | it/science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IT/과학기사 | it/science

[IT썰]"너도? 나도 넷플릭스 새로 가입"…요금제 바꿔도 930만명 ↑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324회 작성일 24-04-19 08:00

본문

뉴스 기사
본문이미지

넷플릭스는 18일현지시간 2024년 1분기 글로벌 가입자 수가 930만 명 늘었다고 밝혔다. 1분기 순이익은 23억 달러약 3조원, 매출액은 93억 달러약 12조 8000억원를 기록했다. 넷플릭스의 글로벌 가입자 수는 현재 약 2억 7000만명에 이른다.

넷플릭스는 지난 1월 서비스를 시작한 웹드라마 그리셀다, 2월 개봉한 웹드라마 아바타: 아앙의 전설에 이어 3월에 SF 드라마 삼체까지 연달아 시청자를 끌어들이며 이같은 가입자 증가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했다. 그러면서 "스트리밍 업계에서의 지배력을 굳혔다"고 말했다.

이용자의 구독료에 기반하는 넷플릭스 수익 구조상 지난해 개편한 요금제의 영향이 컸다는 분석도 나온다. 넷플릭스는 지난해 한 가구에 거주하지 않는 이용자와 계정을 공유하지 못하도록 제한했다. 국내의 경우 타 가구원과 계정을 공유하려면 매달 5000원을 더 내야한다.


광고형 요금제도 도입했다. 지난해 12월 기존 베이직 요금제를 폐지하고 광고 요금제, 스탠다드 요금제, 프리미엄 요금제로 개편했다. 광고 요금제는 콘텐츠 사이에 중간 광고를 삽입한 상품으로 가장 저렴한 요금제다. 국내의 경우 스탠다드 요금제로 내는 월 1만 3500원보다 8000원 저렴한 월 5500원이다. 스탠다드 요금제는 기존 베이직 요금제보다 4000원 올렸다.

이같은 요금제 변경에도 넷플릭스 구독자는 꾸준히 증가세다. 넷플릭스는 지난해 4분기 구독자 수가 약 1300만명 늘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최대 증가율이다.

넷플릭스는 이번 1분기에 신규 가입자의 40%가 광고 요금제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올해 전체 매출 증가율은 13~15%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지난 1일 넷플릭스 영화 부문 총괄로 취임한 영화 제작자 댄 린은 "넷플릭스 자체 제작 영화의 품질을 개선하고 다양한 예산에 맞는 다양한 영화를 제작할 것"이라는 목표를 밝혔다. 시청자의 광범위한 요구에 맞게 다양한 관심사에 맞는 영화·시리즈를 제작하겠다고 설명했다.

[관련기사]
"한국인 남성들, 나라 망신"…송끄란 축제 길거리서 성행위
남편 이혼 요구에도 아내 "다단계 탈퇴 안 해"…서장훈 답답
직장 상사 지적에 "되게 까다로우시넹^^"…조롱한 30살 신입사원
뇌출혈로 쓰러진 30대 배우, 장기기증…3명 살리고 하늘로
김영임 "목숨 걸고 일했더니 안면마비"…갑상선암·자궁 적출 고백
광교도 아닌데…"수원 국평이 9억?" 외면받던 이 동네 반전[부릿지WALK]
신천지 막았는데 이번엔 무슬림사원…인천 중구 입장은?
최민환과 이혼 율희, 아들과 나눈 대화 공개…애틋함 드러내
신고가 2개월 만 21% 주르륵…KT 주가 반등, 이것에 달렸다
"하루 사이 합격권에서 밀렸다" 소방관 준비생들 눈물 흘리는 이유
한소희, 지하철역 바닥에 앉아 명상…결별 후 근황에 깜짝
지하철서 헤어롤 달고 40분 화장…"같은 여자가 봐도 짜증"
팔레스타인 유엔 정회원국 가입 불발…미국 거부권 행사
고환율엔 삼성전자 사라?…환율 5% 뛰면 순이익 4200억↑
일본 왜 가냐고? 샤넬백 200만원 더 싸…"비행깃값 건지고도 남는다"

박건희 기자 wissen@mt.co.kr

ⓒ 머니투데이 amp;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999
어제
2,041
최대
3,806
전체
692,049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