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ICT 기술사업화 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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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정보통신연구센터 인재양성대전도 함께 진행
[이데일리 강민구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 동안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정보통신기술 기술사업화 페스티벌’과 ‘대학정보통신연구센터ICT Ramp;D Center, 이하 ITRC 인재양성 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ICT 기술사업화 페스티벌’은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중소·벤처기업 및 연구자에게 풍부한 기술사업화 기회를 제공하고, 관람객은 인공지능전환AX 시대를 미리 경험해볼 수 있도록 ‘ENTER, AX’를 주제로 마련됐다. ‘ICT 기업 전시회’는 70여개 기업 및 5개 기관이 우수한 기술개발 성과·제품 전시가 구성됐다. 특히, ‘머신러닝 기반 고객 분석’, ‘AI기반 정신건강 평가시스템’ 등 관람객들이 AI 연구 개발 성과를 체감하게 할 예정이다. 또 중소벤처 기업이 보유한 우수한 ICT 기술에 대한 사업화 마케팅을 지원하도록 정보통신기획평가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전자기술연구원, 벤처기업협회의 ‘기술설명회’, ‘투자 상담회’도 개최된다. ‘ITRC 인재양성대전’에서는 석·박사 고급인재양성 사업에 참여하는 전국 30개 ICT 분야 대학, 53개 연구센터의 교수진과 석·박사생들이 AI, 양자정보통신, 사이버보안, AI반도체 등 디지털 첨단분야 연구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만들어낸 혁신적인 성과물들을 살펴볼 수 있다. 전시관은 연구주제별로 AI플랫폼 서비스, 양자컴퓨팅·AI반도체 등 7개 기술별 전시관과 1개의 특별관으로 구성됐다. 특별관에서는 최근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소셜미디어에서 유포되는 가짜뉴스나 피싱 영상과 같은 딥페이크를 탐지하는 기술, 치매 전 단계 및 주의력 결핍 행동장애ADHD의 인지 개선 치료를 위한 디지털 치료기기를 체험할 수도 있다. 강도현 과기정통부 2차관은 “디지털 기술이 한계를 넘어 더 나은 일상을 만들어내는 혁신으로 이어지려면 기술개발뿐 아니라 역량 있는 연구자 양성, 기술사업화 등 다방면의 노력이 필요하다”라며 “다가올 AX 시대에 우리나라가 글로벌 AI 3대 강국으로 도약하도록 디지털분야 연구개발과 인재양성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관련기사 ◀ ☞ 내밀지도 않은 혀가 절단?...친구 남친에 강제 키스한 女에 일침 [그해 오늘] ☞ 인천에 짓는 이슬람 사원 규모는... 552만 유튜버, 입장 밝혀 ☞ 세금으로 푸바오 데려오자 민원에…서울시 중국서 행복하길 ☞ 눈이 안 감겨...전 남친 폭행에 치료받다 숨졌는데, 가해자 풀려나 ☞ “누가 누가 더 예쁘나” AI 미인대회 열려…심사위원은 누구 [바이오 성공 투자 1%를 위한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강민구 science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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