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병완료된 클레이튼-핀시아, 30일 통합 브랜딩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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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합병을 통해 탄생한 아시아 최대 블록체인 플랫폼의 브랜딩이 이달 말 공개된다. 클레이튼재단과 핀시아재단은 지난 1월 발의되고 2월에 각 재단의 거버넌스 참여자들에게 승인을 받은 프로젝트 드래곤의 과도기적 운영 체제를 마감하고 통일된 정체성 하에서 본격 메인넷 통합 과정을 이행하기 위해 오는 30일 통합 재단의 새 브랜딩을 공개할 것이라며 11일 이같이 밝혔다. 클레이튼은 2019년 카카오 자회사 크러스트유니버스가 개발한 블록체인 플랫폼이다. 핀시아FNSA는 2018년 네이버 계열 라인테크플러스가 개발한 링크LN가 리브랜딩을 통해 2023년 출범한 플랫폼이다. 이 때문에 두 플랫폼의 합병은 네카오 코인 출범으로도 여겨졌다. 클레이튼재단과 핀시아재단은 양 플랫폼의 합병을 통한 통합 플랫폼 출범을 위해 지난 2월 투표를 진행해 압도적인 찬성표를 받은 바 있다. 클레이튼과 핀시아는 각자 개발해왔던 기술과 서비스,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공동 목표 하에 전면 통합하기로 했다. 그간 상이한 지역과 분야에서 활동해왔던 만큼 합병 시너지도 클 것이라는 기대감이 있다. 한국, 싱가포르, 베트남 등에 인프라를 갖춘 클레이튼과 일본, 대만, 태국 등 라인 메신저 기반 네트워크를 갖춘 핀시아가 합쳐지면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다. 양 플랫폼의 합병으로 최대 2억5000만명에 이르는 디지털 지갑 잠재 이용자 접점을 활용하는 아시아 최대 블록체인 플랫폼이 탄생하게 된다. 오는 30일 행사에서 통합 플랫폼 재단은 신규 브랜드 스토리 및 BI 소개 뿐 아니라, 메인넷 통합 절차 진행 현황과 향후 계획 등에 대해서도 구체적인 정보를 공유한다. 당일 오전 10시부터 두 재단이 각각 운영해 온 소셜 미디어와 온라인 커뮤니티는 통합 커뮤니티로 운영된다. 통합 재단은 아시아 최대 수준의 디지털 지갑 잠재 사용자 접점 활용, 카카오와 라인LINE 서비스 기반 웹 3.0 자산 승계 및 연동 등을 통해 블록체인의 대중화를 촉진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핀시아와 클레이튼 재단은 "두 재단은 지난 2월 통합안이 가결된 이후 최대한 신속히 메인넷 통합을 완료하기 위해 노력해 왔으며, 이번 신규 브랜드 발표는 통합 체인 론칭을 위한 중요한 마일스톤을 달성한 것"이라며 "앞으로 업계 및 커뮤니티에 약속했던 프로젝트 드래곤 통합 과제를 착실히 수행해 더 큰 경쟁력을 갖춘 메인넷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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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국상 기자 gshwa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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