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안나누리병원, 전문 인력·첨단 장비 확대 환자 불편 줄여 > IT/과학기사 | it/science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IT/과학기사 | it/science

주안나누리병원, 전문 인력·첨단 장비 확대 환자 불편 줄여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305회 작성일 24-04-25 16:56

본문

뉴스 기사
의료공백 최소화 위해 고군분투
전문의 11명 대학병원급 치료환경 갖춰
최근 내원 환자 증가 추세, 만족도 높아


장기화하고 있는 의료공백을 최소화 위해 고군분투 중인 주안나누리병원 전경. 주안나누리병원 제공.
장기화하고 있는 의료공백을 최소화 위해 고군분투 중인 주안나누리병원 전경. 주안나누리병원 제공.


【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의료 현장을 떠난 전공의에 이어 주요 병원 교수들도 진료 축소와 수술 중단을 선언해 시민과 환자들이 불편이 과중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2차 의료기관들은 장기화하고 있는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고군분투 중이다.


인천 미추홀구에 위치한 주안나누리병원은 지역사회 의료를 책임지는 든든한 버팀목이다. 신경외과, 정형외과, 신경과 등 11명의 전문의가 대학병원급 치료환경을 갖추고 진료와 수술, 재활치료 모두 차질 없이 안정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주안나누리병원은 척추-관절-뇌신경-비수술 협진 시스템 구축과 내과·종합검진 등으로 체계적인 치료를 펼친다.

특히 어려운 의료 상황에서도 지난 달 척추내시경 전문가 3명을 영입했다. 또 대학병원에서 사용하는 3가지 종류의 단일공, 양방향 척추내시경 수술기구를 모두 도입해 척추내시경 치료의 전문성을 강화했다.

병원은 증상 및 질환 상태에 따라 적합한 허리 치료법을 달리해 환자 맞춤형 치료를 위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주윤석 병원 척추센터 원장은“최근 내원 환자들이 늘고 있으며 맞춤형 척추내시경 치료의 경우 회복이 빠르고 수술에 대한 부담감도 적어 환자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강조했다.

관절센터는 정형외과 전문의들이 어깨, 무릎 등 관절 질환에 대한 비수술적 치료부터 관절내시경, 인공관절치환술, 고난도 재수술까지 진행한다.

외상으로 인한 파열, 골절 등 신속한 치료가 필요한 질환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이 가능할 뿐 아니라 관절염과 같은 퇴행성 질환 역시 자가골수 줄기세포 주사, 로봇 인공관절 수술 등 최신 치료법을 선제적으로 도입해 환자들의 치료 선택권을 넓혔다.

또 체계적인 협진 시스템을 갖춰 고령 환자들도 안심하고 치료를 받을 수 있다. 고령 환자일수록 기저질환이 있을 확률이 높기 때문에 내과, 마취과, 신경과 등 여러 과와의 협진 진료가 필수다.

병원은 비수술센터 재활의학과 전문의와 협업해 체계적인 통증 관리 및 재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전문 간호 인력이 24시간 환자를 케어하는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를 운영해 환자들이 회복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김형진 주안나누리병원 병원장은 “2015년 개원 후 병원의 문턱을 낮추고 주민들과 건강 동행을 시작한지 8년이 됐다. 앞으로도 환자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해 지역사회의 건강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료공백 #의료사태 #주안나누리병원 #2차의료기관 #관절센터 #비수술센터 #협진시스템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Copyright?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파이낸셜뉴스 핫뉴스]

임예진 "2000만 원어치 코인 샀는데 12시간 만에..."
폐업 모텔서 숨진 채 발견된 70대, 통장에 쌓인 돈이...
이혼 구혜선 "대학서 20살 어린 연하男이..." 근황 공개
"이다해와 추자현만 가진 권한"...4시간만 100억 버는 이것
미모의 대만 소녀, 란제리 입고 트럭 운전자에 파는 것이...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745
어제
2,044
최대
3,806
전체
700,140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