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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디지털 잠재력 큰 시장…투자 늘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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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228회 작성일 24-04-22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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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ot;한국은 디지털 잠재력 큰 시장…투자 늘리겠다quot;

"한국 소비자들은 디지털에 친숙합니다. 혁신 기업도 많고요. 상당히 가치 있는 시장인 만큼 브레이즈도 한국에 많은 투자를 하려고 합니다."

빌 매그너슨 브레이즈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16일 서울 여의도에 있는 콘래드 서울에서 매일경제신문과 인터뷰하면서 "한국은 디지털 강국일 뿐만 아니라 잠재력이 큰 시장"이라며 "향후 한국 맞춤형 서비스를 기획하는 등 한국에 대해 과감한 투자를 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매그너슨 CEO가 한국 언론과 인터뷰를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미국 뉴욕에 본사를 두고 있는 브레이즈는 글로벌 마케팅 자동화 플랫폼 기업이다. 기업들이 고객을 대상으로 개인화된 메시지를 보내고 홈페이지 등의 방문을 유도하는 마케팅 과정 전반을 플랫폼화했다. 한국에서는 무신사, 지그재그 등 기업이 브레이즈의 플랫폼으로 마케팅하고 있다. 현재 브레이즈 플랫폼을 활용하는 기업은 전 세계 70여 개국 2000여 개 기업에 달한다.

이날 콘래드 서울에서 개최된 겟 리얼 위드 브레이즈 기조강연을 위해 방한한 매그너슨 CEO는 한국시장이 가진 잠재력을 이야기했다.

그는 "한국의 기업들은 혁신적인 제품으로 고객과 소통하고 있을 뿐 아니라 고객과 장기적인 관계를 맺기를 원하고 있다"며 "또한 소비자는 소득 수준이 높을 뿐 아니라 다른 나라와 비교했을 때 디지털 기기에 친숙하다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매그너슨 CEO는 이어 "잠재력이 큰 시장인 만큼 한국에 대한 투자를 점차 강화해 나가고 있다"며 "지난해 한국어 기반 서비스를 출시한 데 이어 향후 한국에 최적화된 형태의 마케팅 플랫폼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2011년 설립된 브레이즈는 10년 만에 전 세계 마케팅 담당자들이 반드시 사용해야 하는 필수 플랫폼으로 자리잡았다. 국내 마케터 채용 공고에도 우대 사항으로 브레이즈 플랫폼 활용 능력이 기재될 정도다. 마케팅 분야에서 빠른 성장을 하게 된 계기에 대해 매그너슨 CEO는 생태계를 언급했다. 그는 "우리는 브레이즈를 사용하는 커뮤니티에 대한 지원과 함께 이러한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또한 마케터를 위한 지원·교육을 제공함으로써 그들이 우리와 함께 성장하는 것을 돕고 있다"고 말했다.

매그너슨 CEO는 브레이즈 플랫폼이 가진 강점으로 마케팅 전략의 고도화를 이야기했다. 그는 "우리 플랫폼을 이용하면 다양한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고객과 기업이 연결되고 소통하는 창구를 만들어 나갈 수 있다"며 "비즈니스 영역의 확대를 통해 기업들은 더 큰 혁신과 성공을 거둘 수 있다"고 말했다.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를 졸업하고 구글에서 근무하던 그는 2011년 창업 이후 10년 만에 브레이즈를 나스닥에 상장시키며 성공한 CEO로 평가받고 있다.

[원호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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