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 만에 역사 속으로"…SKT, 분실폰 찾기 서비스 종료 > IT/과학기사 | it/science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IT/과학기사 | it/science

"12년 만에 역사 속으로"…SKT, 분실폰 찾기 서비스 종료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11회 작성일 24-12-10 13:28

본문

내년 2월28일부로 서비스 종료…1월9일부터 가입 중단
제조사·구글 등 대체제 등장…애플도 나의 찾기 제공 예정

[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SK텔레콤이 2025년 2월28일부로 분실폰 찾기 서비스를 종료한다. 2013년 5월 서비스를 처음 선보인 이후 약 12년 만이다. 출시 당시와는 달리 제조사, 구글 등이 동일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하면서 분실폰 찾기 서비스 이용자가 줄어든 영향이다.

quot;12년 만에 역사 속으로quot;…SKT, 분실폰 찾기 서비스 종료
모델이 SK텔레콤의 분실폰 찾기 플러스현 분실폰 찾기 서비스를 소개하고 있는 모습. [사진=SKT]

SK텔레콤대표 유영상은 9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공지사항을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했다. 분실폰 찾기 신규·전환 가입은 내년 1월9일부로 중단된다. 기존 가입자들은 서비스 종료 시점까지 분실폰 찾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후 시점부터 부가 서비스가 해지된다.

SK텔레콤 분실폰 찾기 서비스는 휴대폰 분실 시 찾는 데 도움을 주는 서비스다. 서비스 이용 시 휴대폰 초기화면에 분실신고가 된 휴대폰이니 주인을 찾아 달라와 같은 안내 문구가 뜬다. 이와 함께 휴대폰 주인에게 연락하기 버튼 등이 활성화되고 이 외 기능은 잠금 상태로 전환되는 식이다.

분실폰 찾기 서비스를 종료하게 된 배경에 대해 SK텔레콤 측은 "분실폰 찾기는 출시 당시 제조사에서 분실폰 찾기 기능을 제공하지 않아 고객 편의를 위해 제공했던 서비스"라면서도 "결정적으로 이를 대체할 수 있는 제조사 및 구글 등 서비스가 있어 당사 서비스는 종료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기준 삼성은 디바이스 찾기 서비스를, 구글은 내 기기 찾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애플 아이폰도 내년부터 나의 찾기Find My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한편, KT와 LG유플러스는 휴대폰에 대한 위치 정보만 제공하는 분실폰 위치 찾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들은 분실폰 위치 찾기 서비스를 종료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안세준 기자nocount-jun@inews24.com

[관련기사]

▶ 조기 대선 째각째각…한동훈-이재명, 차기 대권 누구 손에[여의뷰]

▶ [여의뷰] 좁혀지는 尹 수사망…용산·여당 속수무책 우왕좌왕

▶ 尹 지지율 7.7%p 급락…부정평가 80% 육박 [리얼미터]

▶ "제멋대로 권력 부리며 날뛴다"…도량발호跳梁跋扈, 올해의 사자성어

▶ 윤석열표 부동산 정책 올스톱 되나

▶ 눈물 훔친 707특임단장 "부대원은 죄 없다, 김용현에 이용당한 피해자"

▶ 당구여신 차유람 남편 이지성 "尹 비상계엄 잘했다…좌파 XX들 때문에 전시"

▶ 尹 탄핵안 투표 참여한 김예지 "이제 나가라 사퇴하라 등 말 많아"

▶ [종합] 검찰, 윤석열 대통령 내란죄 피의자 입건

▶ 이준석 "尹은 가짜뉴스보고 쿠데타하는 멍청한 사람…의대 증원도 과학적이겠나"

/* iframe resize for nate news */ function${ setYoutube; function setYoutube { iftypeof frmTarget !=undefined{ frmTarget.findiframe, object.eachfunction idx { $this.css{height: parseInt$this.width / 1.8}; window.parent.postMessage{ method: fnct, name: callFnct, property: {target: youtube_resize_iframe, elementClass: .frameMV, height: parseInt$this.width / 1.8, idx: idx} }, *; }; } } }jQuery;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882
어제
2,273
최대
3,806
전체
767,726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