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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패스오브엑자일2, 국내 이용자 확보에 심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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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11회 작성일 24-12-09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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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패스오브엑자일2, 국내 이용자 확보에 심혈


카카오게임즈가 신작 액션 RPG ‘패스오브엑자일2’의 초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각종 영상 콘텐츠를 선보이며 시장 공략에 힘쓰고 있다.

지난 7일 얼리액세스앞서해보기를 시작한 ‘패스오브엑자일2’는 PC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 내 글로벌 매출 순위 1위, 최대 동시접속자 57만명 돌파 등 인기를 끌고 있다. 개발사 그라인딩기어게임즈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밝힌 바에 따르면 얼리액세스 신청자만 100만명 이상이다.


국내 서비스를 담당하는 카카오게임즈는 ‘패스오브엑자일2’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 다양한 게임 소개 콘텐츠 영상을 선보이며 이용자 유입에 공을 들이는 상황이다.

‘패스오브엑자일’ 시리즈는 방대한 콘텐츠와 경우의 수를 헤아리기 어려운 다양한 캐릭터 육성이 특징으로 알려졌다.

이에 카카오게임즈는 ‘초보 유배자 가이드’를 마련해 ‘패스오브엑자일2’를 처음 접하는 이용자들도 손쉽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플레이 가능한 6종의 클래스와 12가지의 전직 소개 ▲파밍의 핵심인 장비 가이드 ▲다양한 스킬 및 보조 젬 가이드 ▲1500가지가 넘는 패시브 스킬 기초 가이드 등 총 4편의 영상이다.

‘패스오브엑자일2’에서 스킬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사냥과 퀘스트를 통해 ‘젬’을 획득해야한다. ▲액티브 스킬을 획득할 수 있는 ‘스킬 젬’ ▲공격스킬을 더 강력하게 만드는 ‘보조 젬’ ▲버프 스킬을 획득할 수 있는 ‘정신력 젬’ 등이다.

캐릭터를 강력하게 만들어주는 또 하나의 장치인 1500개 종 이상의 패시브 스킬은 레벨이 오르거나 퀘스트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다. 패시브 스킬 트리를 처음 선택할 때에는 해당 클래스에 특화된 스킬부터 우선적으로 선택되는 만큼 이전보다 손쉽게 캐릭터를 육성할 수 있다. 무기 교체에 따라 패시브 스킬 페이지도 전환돼 전투시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패스오브엑자일2’는 기존 핵앤슬래시 게임과 차별화되는 조작과 액션의 재미를 더한 ‘액션슬래시’를 표방한다. ‘W, A, S, D’ 이동키와 스페이스바를 통한 회피 기능을 통해 더욱 다채롭고 박진감 넘치는 게임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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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는 이 같은 특징을 소개하기 위해 총 6종의 액션슬래시 영상을 소개하고 있다. 영상은 6가지 클래스와 12가지 전직어센던시의 모습을 담았다.

여기에 오랫동안 ‘패스오브엑자일’ 시리즈를 플레이한 게이머들을 초청해 다양한 게임 정보와 노하우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인 ‘유배자 온더 POE2’도 운영하고 있다. 최근 공개한 3화는 이전 화보다 방대한 콘텐츠를 소개해 전편과 후편 2부로 구성했다. 전편은 ‘패스오브엑자일2’의 6개의 직업과 12개의 전직어센던시를 소개하며 후편은 전작과의 차별점, 엔드 콘텐츠인 ‘아틀라스’ 등을 설명한다.

카카오게임즈는 ‘패스오브엑자일2’의 OST ‘사이렌의 부름’ 영상도 공개했다. 가수의 몽환적인 목소리와 인게임 영상이 어우러져 시리즈의 분위기를 잘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카카오게임즈는 ‘패스오브엑자일2’ 얼리액세스 시작을 기념한 오픈런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게임 플레이 시 10분마다 1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으며 적립된 포인트를 통해 최신형 모니터 및 각종 ‘패스오브엑자일2’ 굿즈에 응모할 수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글로벌적인 인기에 힘입어 국내에 많은 이용자가 얼리액세스에 참여하고 있다”며 “국내 이용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콘텐츠와 서비스를 제공하고 원활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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