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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 임직원 자녀 대상 코딩 교육 프로그램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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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7회 작성일 24-12-10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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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청소년재단과 공동으로 38명 초청해 무상 교육
미취학 아동·초등생 대상 로봇마우스 등 교육
웹젠, 임직원 자녀 대상 코딩 교육 프로그램 성료

[서울=뉴시스] 웹젠이 임직원 자녀를 대상으로 하는 코딩 교육 프로그램 렛츠 플레이 코딩! 하반기 수업을 마쳤다고 10일 밝혔다. 사진=웹젠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윤정민 기자 = 웹젠이 임직원 자녀를 대상으로 하는 코딩 교육 프로그램 렛츠 플레이 코딩! 하반기 수업을 마쳤다고 10일 밝혔다.

웹젠은 경기 성남시 분당야탑청소년수련관에 임직원 자녀 38명을 초청해 무료 코딩 교육을 진행했다. 렛츠 플레이 코딩!은 초등학생 이하의 임직원 자녀에게 2018년부터 매년 1~2회 시행하는 코딩 교육 프로그램이다.


웹젠이 교육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한 사회공헌사업 청소년 코딩공작소 교육 프로그램을 임직원 대상으로 확대해 사내 복지 프로그램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이번 코딩 교육에서는 임직원 자녀들을 연령별 세 그룹으로 편성하고 각각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우선 미취학 아동 대상으로는 로봇마우스를 이용해 코딩 명령어에 따라 그림과 도형을 그리는 언플러그드 코딩 수업을 진행했다. 바둑판 형태 지도에서 장애물을 피해 목적지까지 도착하는 순차 코딩을 실습해 일상생활 속에서 순차 논리를 찾아보는 교육이다.

초등 저학년 교실에서는 선과 색깔에 따라 다른 방향으로 움직이는 터틀봇 교구를 이용해 로봇 프로그래밍 개념을 이해하고 컬러카드를 활용해 코드를 직접 만드는 과정도 함께 체험했다.

초등 고학년 교실에서는 코딩 교육 플랫폼 메이크코드 아케이드를 활용해 코딩 알고리즘 및 좌표 방향 개념을 배우고 점프게임을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각 프로그램은 웹젠 사회공헌 사업 청소년 코딩공작소 강사진과 성남시청소년재단의 교육전문가들이 직접 맞춤형 커리큘럼을 기획해 체계적인 지도와 전문성을 강화했다.

웹젠은 이후에도 일과 가정의 양립이라는 기업 복지 모토를 기준으로 임직원 육아복지 차원의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pac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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