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대항마 블루스카이, 유료 구독서비스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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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옛 트위터의 대항마로 급부상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블루스카이가 유료 구독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다.
10일 외신과 업계에 따르면 최근 깃허브에는 블루스카이가 향후 선보일 유료 서비스의 사용자인터페이스UI 목업모형과 여기서 가능한 기능 목록이 공개됐다.
고품질 동영상 업로드, 색상과 아바타 프레임 등의 프로필을 사용자가 지정할 수 있는 기능이 이번에 공개된 목록에 포함돼 있다.
프로필 뒤에 배지를 달아주는 인증 기능, 게시글 번역과 분석처럼 현재 X가 제공하는 기능도 유료 구독 서비스의 일환으로 도입할 것으로 알려졌다.
공개된 모형에는 유료 구독제 가격이 월 8달러 또는 연 72달러로 제시됐다.
이와 관련 단 아브라모프 블루스카이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는 스레드에서 “목업에 포함된 내용이 출시될 기능과 반드시 일치하지는 않는다”고 설명했다.
블루스카이는 최근 미국 대선 정국에서 X에 실망한 이용자들이 이 서비스로 옮겨간 영향으로 전세계 이용자가 2000만명을 돌파하며 급성장하고 있다.
여기에 맞춰 블루스카이는 광고과 도메인 판매 등 수익사업을 검토하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구독서비스도 그 일환으로 풀이된다.
한편 경쟁서비스인 X는 기본, 프리미엄, 프리미엄 플러스 등 3등급의 유료 구독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구독 회원에게 본인임을 나타내는 인증 표식인 ‘블루 인증 마크’와 마케팅 분석 툴 무료 사용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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