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혼돈 속 증시 폭락…알트코인 향한 투심은 탐욕 > IT/과학기사 | it/science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IT/과학기사 | it/science

정치·경제 혼돈 속 증시 폭락…알트코인 향한 투심은 탐욕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1회 작성일 24-12-09 18:29

본문

정치·경제 혼돈 속 증시 폭락…알트코인 향한 투심은 탐욕
비상계엄과 탄핵정국 여파로 국내증시가 폭락하는 동안 가상자산 시장은 상승세를 이어갔다. 비트코인은 물론 이더리움 등의 알트코인도 강세를 나타냈다.

9일 글로벌 가상자산 정보플랫폼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최근 일주일 간 비트코인을 제외한 가상자산인 알트코인들이 강세를 보였다. 이날 이더리움은 전주대비 7.28% 상승한 3950달러 선에서, BNB는 11.64% 상승한 727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지난 한 주2~8일간 원화마켓은 정부의 비상계엄 선포에 크게 출렁거렸다. 두나무가 업비트 원화마켓의 모든 가상자산을 반영해 집계한 업비트시장지수UBMI 기준으로 비상계엄 선포 후 가상자산의 변동성이 확대됐다. 지난 5일에는 비트코인이 1억4610만원으로 최고가를 경신하며 전주대비 7.42% 상승했다. 지난 3일 비상계엄 후폭풍으로 코스피는 폭락한 반면, 원화 가상자산 시장은 상승 곡선을 그리며 대조적인 흐름을 보였다. 업비트 알트코인 원화마켓을 나타내는 UBAI업비트 알트코인지수는 지난 한 주 10.57% 상승했으며, 주요 화폐인 이더리움이 9.52% 상승했다. 두나무 데이터밸류팀 관계자는 "비트코인이 UBMI 증가에 가장 큰 영향을, 이더리움이 UBAI 증가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요인으로 분석된다"고 풀이했다.


섹터별로는 엔터프라이즈 블록체인의 경우 UBMI 대비 51.33% 올라 섹터 인덱스 중 시장 대비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이외에는 렌딩, 오라클 섹터가 시장 대비 높은 상승률을 나타냈다.

변동성과 거래량을 고려해 원화 가상자산 시장의 투자 심리를 나타내는 업비트 UBMI 공포·탐욕지수는 주간 평균 72을 가리키며 탐욕 상태를 보였다. 특히 아이오타는 1주 평균 지수가 90.42로, 매우 탐욕 단계이다.

업비트 관계자는 "가상자산 공포·탐욕지수는 높은 거래량과 강한 변동성을 동반한 상승을 매우 탐욕적인 단계로 구분한다"면서 "아이오타·이오스·헤데라는 최근 일주일 간 매우 탐욕적인 투자가 이뤄졌다"고 분석했다.



localplace@fnnews.com 김현지 기자

Copyrightⓒ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파이낸셜뉴스 핫뉴스]

"정우성 실제 여친, 카톡 속 유부녀 회계사 아니라..." 뜻밖
전남 완도 바다서 60대 男 숨진 채 발견, 머리가... 소름
이혼 황정음, 9년 사귄 김용준 향해 "열렬히 사랑해서..." 고백
남편 심각한 성욕 폭로한 7번째 출산 아내 "시댁 가서도..."
자택 욕조서 숨진 채 발견된 50대 女배우, 목욕 중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554
어제
2,218
최대
3,806
전체
755,096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