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의 꿈 주4일 근무…10명 중 4명 "수요일 휴일 선호" > IT/과학기사 | it/science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IT/과학기사 | it/science

직장인의 꿈 주4일 근무…10명 중 4명 "수요일 휴일 선호"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310회 작성일 24-05-28 13:45

본문

뉴스 기사
주4일제 시행된다면…네이트 이용자 1만1120명 설문조사
긴 한주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수요일 선호도 1위

직장인의 꿈 주4일 근무…10명 중 4명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정부가 주 52시간으로 제한됐던 근로시간 제도를 일이 많을 때는 주당 최대 69시간까지 근로가 가능하도록 유연화를 추진한다. 근로일 간 11시간 연속휴식을 보장하지 않을 경우에는 주 64시간까지만 근무하도록 한다. 고용노동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근로시간 제도 개편 방안을 확정하고 오는 4월 17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6일 오후 서울 중구 시청앞에서 직장인들이 이동하고 있다. 2023.03.06. jhope@newsis.com



[서울=뉴시스] 오동현 기자 = 직장인들의 꿈 주4일 근무제. 아직은 먼 나라 이야기 같지만, 만약 시행된다면 수요일을 쉬는 날로 정했으면 좋겠다는 네티즌 의견이 압도적인 것으로 조사됐다.

SK커뮤니케이션즈 시사 폴Poll 서비스 네이트Q가 최근 성인남녀 1만1120명을 대상으로 직장 주4일제가 시행된다면 언제 쉬고 싶은가를 묻는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 중 40%4528명가 긴 한주 중 쉬어가는 수요일이라고 답했다.

이어 전체 응답자 중 25%2828명는 보다 긴 주말을 위해 금요일을 택했으며, 월요병을 날릴 수 있는 월요일을 선택한 응답도 19%2,195명를 기록했다.


이 밖에 13%1496명 경우 내가 쉬고 싶은 날 쉬는 것을 선호한다고 답했다.

특히 20대의 경우 주4일 근무제 시행 시 수요일을 쉬는 날로 선호한다는 답변이 무려 52%를 기록, 타 연령대 대비 가장 높은 선호도를 나타냈다. 50대 이상 중장년층의 경우 수요일33%과 함께 금요일30%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설문 관련 댓글에서는 "6일 근무하는 곳도 있는데 4일 근무제는 꿈", "주5일제부터 제대로 정착시켜라", "주4일제 어려우면 차라리 저녁 있는 삶을 위해 퇴근시간을 앞당겨줬음 좋겠다", "주4일 하면 주말이 하루 더 생기는거라 서비스직은 더 바빠지고 오히려 더 못 쉰다" 등 당장 실현 가능성이 높지 않은 4일 근무제 대신 현재 근무환경 개선을 바라는 의견들이 많았다.

반면 "주6일에서 주5일로 바뀔때도 꿈같은 일이라고 했었다. 우선 격주제나 오전근무제 등을 거쳐 결국 주4일제로 정착될 것", "유럽의 경우 주4일제 해도 문제없이 잘 먹고 잘 사는데 그 이유를 잘 파악해봤음 좋겠다", "회사 업무에 지장없도록 돌아가면서 요일별로 휴무일을 배치해 시행되면 좋겠다" 등 주4일 근무제 도입에 대한 기대감을 전하는 의견들도 적지 않았다.

실제로 최근엔 주4일 근무제 시범 도입에 나서는 국내 기업들이 점차 생겨나고 있다.

삼성전자는 노사협의에 따라 월중 휴무제를 도입해 월 1회, 주 4일 근무제를 실시하고 있다. 직원들은 매달 월 필수 근무 시간160~168시간을 채웠다면 월급날인 21일이 있는 주간의 금요일은 출근하지 않아도 된다. NISI20240528_0001561160_web.jpg

☞공감언론 뉴시스 odong85@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난임 고백한 이효리 "너무 늦었지"
◇ 김연아, 대학생 같은 비주얼…♥고우림 또 반할듯
◇ 안재현 "모델시절 게이설…인정 받은 느낌이라 좋았다"
◇ 아이유·윤아·한예슬…인종차별 논란에 팬들 분노
◇ 41세 서동주, 여대생 미모…흰 티청바지만으로 완벽
◇ 송승헌 "신동엽, 소지섭과 어울리지 말라고 조언"…왜?
◇ 소유, 렌즈 찢어져 각막 손상…"눈 안보여 놀라"
◇ 절친과 여친 사이 비밀에 괴로워하는 男…뭐길래
◇ 최지우 "이기적이던 나…아이 낳고 인간 됐다"
◇ 선우용여 "방송 중 뇌경색 발견…김경란이 생명 구해"
◇ 김호중, 비난 속 공연 강행한 이유가…"선수금 125억"
◇ 김호중 모교 전 교장 "전도 유망한 가수 죽이려 들어"
◇ 서유리, 이혼 후 근황…환하게 웃으며 "건치미소"
◇ "여자 혼자 오면 큰일나" 등산 유튜버 혼쭐
◇ 홍진호, 아빠 된다…10세연하 부인 임신
◇ 미스롯데 출신 안문숙 "상견례하고 파혼"
◇ 이경실 "아들 사고쳐 혼전임신, 손주 안봤지만…"
◇ 산다라박, 친동생 천둥 결혼식 사진 공개
◇ 차두리, 결혼한 상태서 내연녀 상대 스토킹 고소
◇ 정수라 "오기로 결혼하고 이혼…집 잃고 수십억대 빚"

저작권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2,897
어제
2,617
최대
3,216
전체
576,932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