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전립선암 치료 희귀의약품 허가
페이지 정보
본문
서울=연합뉴스 유한주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한국노바티스가 수입하는 전립선암 치료 희귀의약품 플루빅토주성분명 루테튬177Lu 비피보타이드테트라세탄를 허가했다고 29일 밝혔다. 플루빅토주는 전립선암이 많이 발현하는 전립선 특이막 항원PSMA에 방사성 동위원소 루테튬177Lu을 결합해 전립선암 세포에 치료용 방사선을 전달, 암세포를 사멸하는 방사성 치료제다. PSMA는 전립선 세포 표면에 주로 존재하는 단백질이다. 이 약은 앞서 안드로겐 수용체 경로 차단 치료, 탁산 계열 항암제 치료를 받은 전립선 특이막 항원 양성 전이성 거세 저항성 전립선암 성인 환자를 치료하는 데 사용된다고 식약처는 설명했다. 식약처는 플루빅토주가 기존 방법으로 치료가 어려운 전립선암 환자에게 새로운 치료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hanju@yna.co.kr 끝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저작권자c> |
관련링크
- 이전글삼성전자 노조 "첫 파업 6월7일…단체 연차낼 것" 24.05.29
- 다음글동아쏘시오홀딩스, 가족친화적 기업 문화로 저출생 극복 24.05.29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