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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만들고 연구하면 한 학기 이수" 시프트업, 포스텍과 산합협력 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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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257회 작성일 24-05-27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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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도 상반기 오프캠퍼스


quot;게임 만들고 연구하면 한 학기 이수quot; 시프트업, 포스텍과 산합협력 프로그램 성료

시프트업은 지난 24일 포스텍POSTECH과 진행한 산학연계 프로그램인 ‘2024 상반기 오프캠퍼스Off-Campus’ 결과물 발표회를 성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포스텍 IT융합공학과의 필수 교과목인 ‘IT융합설계’를 통해 산업 현장에서 경험할 수 있는 오프캠퍼스 연구 주제를 선정, 연구활동 결과를 발표하고 평가받는 자리였다.


앞서 시프트업은 지난해 3월 국내 최초로 포스텍과 오프캠퍼스 관련 업무협약 체결했다. 오프캠퍼스는 포스텍의 우수 공학도들이 시프트업 회사 내부에서 연구 과제를 선정, 개발함으로써 학점을 인정받고 한 학기를 이수할 수 있는 제도다.

이를위해 시프트업은 오프캠퍼스를 위해 재직자 멘토링과 오프캠퍼스 전용 온라인 강의실 구비 및 주거 지원 등 학생들의 면학권과 실무 경험을 충족시키기 위한 양질의 교육 환경 조성에 꾸준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고 전했다.

그 결과 이번 오프캠퍼스 결과물 발표회에선 학생들의 참신한 게임 개발 아이디어가 여럿 소개됐다.

일례로 2024년 상반기 오프캠퍼스를 진행한 배환민 학생의 연구 발표 주제는 ‘2D 사이드 뷰 이미지의 다각도 이미지 생성 시도’다.

시선 구도가 고정된 이차원2D 이미지를 회전시켜 3D로 변환하는 기존 방법인 ‘회전 모델’은 배경이 있거나 여러 사물을 동시에 회전하는 경우 왜곡이 발생하는 한계를 가지고 있다. 이번 연구는 2D 이미지를 사물별로 분리해 회전 모델에 투입한 뒤, 깊이 기반의 병합과 재구성을 통해 다양한 구도로 재창작하는 방식과 활용방안을 주로 다뤘다.

배환민 학생은 “시프트업의 강점인 고퀄리티 2D 일러스트를 다양한 구도에서 새로운 시선으로 볼 수 있으면 어떨까”라는 생각으로 연구를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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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 직후 2024 상반기 오프캠퍼스 멘토인 시프트업 이형복 정보보호 최고책임자CISO와 이성수 프로그래밍 그룹장의 피드백도 함께 진행됐다. 배환민 학생은 현업 전문가들에게 유용한 조언을 얻었다고 밝혔으며, 참석한 멘토들도 이번 발표회가 지식과 경험을 주고받은 뜻깊은 자리였다고 전했다.

포스텍 배환민 학생은 “연구를 진행하며 이론에 근거한 예상과 달라 난관에 부딪힌 적이 있었는데, 시프트업에서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해 주셔서 성공적으로 연구 발표를 마칠 수 있었다”면서 “오프캠퍼스 덕분에 IT융합공학과의 정체성인 창의설계에 필요한 ‘실제 산업과 연구분야의 시각’을 함께 키울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시프트업은 작년 3월 포스텍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매 학기마다 오프캠퍼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4월에는 포스텍 IT융합공학과와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학과 발전기금 약정식’을 진행하는 등 포스텍 학생들이 IT업계 핵심인재로 성장하는 데 일조하고 있다.

시프트업 관계자는 “시프트업은 국내 IT 기술 발전을 목표로 포스텍을 비롯한 우수 공과대학들과 협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연구와 실무를 병행하는 ‘IT 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더 높은 수준의 기술 혁신과 개발을 이뤄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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