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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빅테크, AI 지배…韓, 반도체 등 발전 모멘텀 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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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226회 작성일 24-05-27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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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산업포럼 내달 4일 개최

韓, 글로벌 AI지수 40.3점 6위

전문가 “한국엔 위기이자 기회”


초거대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점점 강력해지고 커지는 미국 빅데크의 AI 신기술을 각국이 따라잡지 못하면 전 세계 산업과 정책이 미국에 종속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한국은 반도체·디지털 분야를 중심으로 경쟁력을 쌓아온 만큼 정부와 업계, 학계, 사회가 손잡고 전방위 대응에 나선다면 향후 30년을 좌우할 새로운 성장사를 쓸 수 있다는 분석도 나왔다. 문화일보는 오는 6월 4일 ‘AI임팩트와 NEW 레볼루션’을 주제로 문화산업포럼을 열고 이 같은 방안을 모색한다.

27일 관련 업계 및 학계 등에 따르면 현재 AI 분야는 미국이 전 세계를 압도하고 있다. 영국 데이터 분석 미디어인 토터스인텔리전스의 2023 글로벌AI지수 조사 결과에 따르면 미국100점은 2위 중국61.5점을 큰 격차로 따돌리며 기선을 잡고 있다. 6위 한국40.3점과의 격차는 더 크게 벌려 놓았다.

문화산업포럼에 참여하는 주재걸 카이스트 김재철AI대학원 교수는 “생성형 AI 기술은 미국 소수 빅테크 기업의 전유물이 돼가고 있어 앞으로 미국의 의사결정에 좌지우지될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경고했다. 이경무 서울대 석좌교수 겸 AI전략최고위협의회 민간위원은 “우리나라는 반도체와 디지털, 인터넷 등 모멘텀마다 성장의 역사를 써왔다”며 “앞으로 적절히 대응하지 않으면 위기이지만, 잘 대처하면 산업 역사를 새로 쓸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엄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정책관은 “전체 산업 분야에 AI 인력 확보·육성이 시급하다”며 “민·관 협력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하정우 네이버클라우드 AI 이노베이션 센터장은 “국가적인 역량을 결집해 AI 기술 경쟁에 동참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용권·김성훈·이예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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