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텐센트와 퍼스트 버서커: 카잔 中 서비스
페이지 정보
본문
넥슨은 텐센트 게임즈와 자회사 네오플에서 개발하는 ‘퍼스트 버서커: 카잔’의 중국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앞서 텐센트 게임즈는 넥슨의 ‘던전앤파이터’와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을 중국에서 성공적으로 안착시킨 바 있다.
이번 계약으로 향후 중국에서 카잔을 PC 플랫폼으로 서비스할 예정이다. 네오플은 텐센트 게임즈와 협업해 카잔만의 게임성을 중국 시장에 충실히 전달할 수 있도록 PC 플랫폼용 현지화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중국 이용자들은 텐센트 게임즈의 게임 유통 플랫폼인 위게임에서 카잔을 위시리스트관심 목록에 추가할 수 있다. 현지 서비스명과 출시 일정은 추후 공개한다.
윤명진 네오플 대표는 “텐센트 게임즈와 협업해 중국 이용자들에게 ‘던전앤파이터 유니버스’ 확장을 위한 본격적인 시도인 카잔을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양사가 오랜 기간 협력하며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카잔의 독보적인 게임성과 액션성을 중국에서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카잔은 넥슨의 대표 지식재산권IP 던전앤파이터 세계관을 기반으로 개발 중인 신작이다. 앞서 진행된 공개 시연 및 테스트에서 다양한 스킬의 연계와 전략적인 전투, 그리고 콘솔 플레이에 최적화된 조작감이 부각되며 글로벌 기대작으로 주목받았다.
김지윤 기자 merry@kmib.co.kr
[국민일보 관련뉴스]
- 707특임단장 “707은 김용현에게 이용당한 피해자”
- 국민 10명 중 7명 “비상계엄 선포는 내란행위” [여론조사]
- 국힘 문자폭탄에…김재원 “개딸님, 저는 빼주세요” 왜
- ‘탄핵 표결 불참’ 김재섭 걱정에…윤상현 “1년 지나면 다 찍어줘”
- “적들도 거부할 수 없는 향기” 트럼프, 바이든 여사 사진 올리며 향수 판매
- 李 “한동훈, 무슨 자격으로 총리와 국정 의논하겠다는 건가”
- “깜도 안 되는 게 배신… 윤 통탄” 홍준표, 한동훈 맹비난
- “송년회 취소 속출하고 길거리도 썰렁” 속타는 사장님들
- [포착] 국힘 당사 앞에 등장한 오물 투척 방지벽
- 이상민 행안부 장관 사의…“대통령 잘 보좌 못한 책임”
- “‘편법’ 동원, 국민이 비판할 것”… 한동훈 발언 재조명
- 김후곤 전 고검장 “부끄럽다…검사 정치 금지해야”
▶ 네이버에서 국민일보를 구독하세요클릭
▶ ‘치우침 없는 뉴스’ 국민일보 신문 구독하기클릭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관련링크
- 이전글콜라 마시면 치아가 썩는다? 그 때는 맞고 지금은 틀리다[과학을 읽... 24.12.09
- 다음글디플러스 기아, 극적인 역전으로 PMGC 2024 세계 챔피언 등극 24.12.09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